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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진 | 2020.09.15 13:01 | 조회 917

    912, 광주전남 대학생 개강 모임이 줌(Zoom)으로 있었다. 직접 만나서 모임을 가질 수는 없었지만 화면을 통해 서로를 보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개강 모임은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와 코트디부아르 문화공연으로 시작을 열었다. 이어서 서부 아프리카에 일어난 놀라운 소식을 서부 아프리카 소개 영상으로 보는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19기 단기 선교사들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단기 선교사들이 보내준 인터뷰를 들을 수 있었다.


    코스타리카 19기 단기 선교사들은 많은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줌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고, 어떤 때 한국이 가고 싶은지, 제일 먹고 싶은 한국 음식은 무엇인지, 단기 선교사 생활을 하면서 변화된 부분은 어떤 것인지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말씀을 듣기 전 새소리 음악학교의 찬양을 듣고 광주전남 교육위원장 김성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성은 목사는 히브리서 3장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는 눈과 듣는 귀를 허락하지 않으셨고, 내가 보고 듣고 깨닫는 감각은 사단이라고 말했다. 닉 부이치치는 태어날 때부터 두 발과 손이 없어서 여섯 살 때부터 자살하고 싶었지만 그에게 변화가 올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와 대화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우리가 악한 영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위에 구원받은 지체들과 마음을 나누고, 교류하고, 내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고 했다. 단순하지만 입을 닫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불행해진다고 말씀을 전하며, 우리 마음은 날마다 미혹되어 있는 마음이기 때문에 내 생각, 내 마음, 내 결정대로 살면 반드시 망하고 불행한 길로 가게 되어있다고 했다. 그래서 매일 마음의 교류를 해야만 올바른 길을 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전하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친구는 내 마음에 창문과 같아서 창문이 열 개면 열 개의 창문으로 더 많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주변에 친구를 많이 둬서 매일 마음의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

     

    취재: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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