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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화 | 2018.05.17 10:26 | 조회 3088

    지난 512()행복한 경영인을 꿈꾸는 사장단을 위한 행복 스케치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사장단들의 모임이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사업을 하는 형제자매들이 지인들을 초청하여 준비한 자리에 정보통신, 건설업,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가들이 참석하였는데, 웃음치료와 마음의 경영자라는 주제의 마인드 강연을 주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과 함께


    이레정보통신의 이승엽 대표는 사업하는 동안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많이 만났는데 그 난관을 이긴 동력이 있었습니다. 그 좋은 소식을 사장님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이레정보통신 이승엽 대표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IYF 송정지부의 각 부서에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초등부 학생들은 아프리카 댄스 뉴 잠보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초등부들이 선보인 아프리카 댄스 뉴 잠보

     

    국제웃음치료협회 광주지부의 박일서 지부장의 웃음건강강좌로, 행사장은 웃음도가니가 되고 무표정했던 참석자들의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에 박일서 지부장은 웃음은 우리 몸의 면역을 높이는 데에 가장 효과적이고, 웃을 경우 암세포가 죽는 온도(42)보다 더 높은 43도가 된다고 말하며, 억지웃음이라도 웃는다면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해 진짜 웃음이 나오게 된다고 했다. 이날 웃음건강강좌로 참석자들은 웃음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웃음은 마음을 열게 한다는 박일서 지부장

     웃음으로 마음 문을 여는 참석자들

    웃음건강강좌에 이어 중고등부 학생들은 근심을 탈탈탈 털어버리라는 의미의 인도 댄스 타타드를 선보였고, 대학생부에서는 아카펠라 타자마우텡가를 불렀다.


    중고등부의 인도 댄스 타타드


     아카펠라를 부르는 대학생들

     

    국제마인드교육원의 교육위원 김종호 강사는 나는 행복하게 잠들고 소망으로 일어납니다.”라고 강연을 시작하여 참석자들의 귀를 열었다. 김종호 강사는,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일본 JAR 항공사를 맡아 계속해서 직원들 마인드 교육을 시켜 3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킨 이나모리 가즈오의 사례를 통해 마음을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내가 옳다고 주장하다가도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잘 안 됩니다.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마인드를 배워야 합니다. 즉 내 마음을 경영해야 합니다. 그런데 회사는 경영을 잘하는데 마음의 경영을 잘못해서 실패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라고 다시 한번 마음경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마음의 경영에 대해 강연하는 김종호 강사

     

    이승엽 대표는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행복한 경영을 꿈꾸는사장단들의 모임이 활성화되어 꿈만 꾸는 게 아니라 행복한 경영을 이룩한사장단들의 모임으로 바뀌길 바란다며 행사를 마쳤다.


    강연에 열중인 사람들

     

    몸과 마음이 힐링 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웃으며 돌아가는 참석자들의 발걸음이 사뭇 가볍다.


    글, 사진 : 송정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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