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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4.09.22 11:57 | 조회 13170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영광에서 청년,대학생 워크샵 가져"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청년·대학생들이 교제를 통해 마음을 섞어가며 그동안 잃어버린 하나님의 감각을 되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시무 박희진 목사)912일부터 13일까지 도심을 벗어나 이틀간 전남 지역교회인 기쁜소식영광교회에 머물며 청년 및 대학생 워크숍을 열었다.

      

    첫날 워크숍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접수 창구를 찾은 청년, 대학생들은 평소 신앙생활에 있어서 의문점 등 개인적으로 교제 받고 싶은 부분을 간단히 작성하며 이번 워크숍 참석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해보기도 했다.

    워크샵은 12일간 말씀, 질의응답, 그룹교제, 야외활동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오후에는 영광갯벌 체험과 해수 온천탕을 다녀오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위해 영광교회 형제자매들은 이번 워크샵 참석자들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듣고, 충분한 교제가 될 수 있도록 이들을 섬기고 도왔다.

     


    워크숍 기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말씀을 전한 박희진 목사는 학생과 청년들에게 현재 마음의 주인이 누구인지, 바뀐 적이 있는지 되짚어보도록 했다.

     


    특히, 자신의 마음을 가리고 숨기고 네 마음에 감각되지 않았느냐는 말씀에도 입을 닫은 게하시가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임하리라는 저주가 와도 끝까지 마음을 드러내지 않아 결국 문둥병이 온몸에 발한 말씀을 통해 우리 육신과 생각대로 흘러가는 삶의 결과가 결국은 사망과 저주임을 성경말씀을 통해 분명히 확인했다.

       

    말씀시간 이후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의 위치와 영혼의 상태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룹교제와 교제시간을 통해 지금껏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 세상의 풍속, 논리, 이치에 반응하고 쫓아가며 결국은 사단에게 다 내어주고 힘없이 살아온 자신을 조금씩 꺼내놓기도 했다.

     


    박희진 목사는 성경에서 하나님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하나님과 내가 함께하려면 나를 버려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려면 첫째 자기를 버려야한다고 분명히 했다.

       

    그는 또 혼돈하고 공허한 땅이 물속에 갇혀있었지만 하나님이 그 물을 걷어낼 때 뭍이 드러났고, 드러난 땅은 말씀이 들어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아름다운 땅으로 변하듯 우리 마음이 드러날 때, 드러난 만큼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질 수 있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로가 수십 년간 애굽을 지켜왔지만, 더 이상 지킬 수 없음을 깨우쳤을 때 요셉에게 전권을 맡긴 것처럼 우리 역시 그런 인생임을 설명했다.

       

    바로가 요셉에게 굴복하는 삶처럼 말씀에 우리 심령이 굴복되고, 우리 마음의 보좌에 내가 아닌 하나님이 앉으셔서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삶, 인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이 짧은 기간이지만, 학생들은 말씀을 듣고 난후 들어지는 자신의 마음을 비춰지는 대로 말하고, 또 고침을 받을 수 있는 은혜를 구하며 마음의 주인을 바꾸고 신앙을 할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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