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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란 | 2013.11.22 00:36 | 조회 17040

     

    날씨가 쌀쌀해진 가운데 1117일부터 20일까지 나주은혜교회에서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김광석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광주대전도 집회, 후속집회에 이어 가지는 성경세미나이다. 새로운 부지로 예배당을 건축하기로 예정되어있어, 형제자매들 마음에도 이 건물에서 가지는 마지막 집회구나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분들을 초청했다. 광주인근지역 형제자매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약 150명의 형제자매들과 새로운 분들이 집회에 참석하며 말씀속에 잠기는 축복된 시간이다.








     

    매시간 말씀전에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었다. 주일학생들이 현악연주로 클래식음악과 찬송을 준비했고, 나주교회 합창단과 지역교회 합창단들이 함께 찬양으로 영광 돌렸다.

    특히 교회 자매의 인도로 이번 집회에 와서 구원받은 학교 친구가 자매와 함께 바이올린과 기타로 특별연주 아름다운세상을 연주했다.


     

    우리는 이곳에 예배당을 그대로 증축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오셔서 5~10년을 내다보면 새로운 곳으로 옮기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종의 마음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종의 음성을 따라서 사니까 너무 복되다 하는 마음이 들고 이번집회를 통해서도 소망이 되고 나주가 살겠구나 하는마음이 듭니다. 유순옥 /47/ 송월동



     

    강사 김광석 목사는 첫째날 열왕기하 1장의 아하시야왕과 이사야38장의 히스기야왕의 모습을 비교해서, 육체를 따라가는 사람의 마음의 모양과 말씀이 받아들여지는 사람의 마음의 모습을 비교하며 말씀하셨다. 똑같이 저주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한 사람(아하시야)은 저주로 끝나고, 한사람(히스기야)은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마음에 말씀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대하여 메시지를 전하셨다.

    내 말이 너희 속에 거할 곳이 없으므로 너희가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8:37)”




     

    말씀이 끝난 후 기존 형제자매들도 개인 신앙 상담을 통해서 왜 신앙이 안 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인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마음의 세계를 이끌어 주었고 새로 참석하신 분들도 복음을 들으면서 구원의 확신도 가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그 중에 동신대 실용음악과에 다니는 학생이 졸업연주를 위해 같은 과에 다니는 자매들과 연습을 하러 왔다가 구원을 받는 은혜도 입게 되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오랫동안 형편에 머물러 있던 형제자매들이 말씀 앞에서 새로운 하나님의 세계를 발견하고 믿음으로 설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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