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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5일 명진 고등학교에서 김종호 마인드 교육 강사를 초청하여 300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도전과 절제’라는 주제로 마인드 교육 시간을 가졌다.

대입을 치룬 고3학생들에게 여러 분야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국제 마인드 교육 김종호강사는 학생들에게 앞으로는 공부만 잘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강한 사람이 이 시대의 리더가 될 것이다. 라는 것을 이야기 하자, 어떻게 해야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 되었다.

자동차에 에어백, 시트, 네비게이션 등 옵션이 있듯이 사람의 마음에도 여러 가지 옵션이 있는데 자제력이라는 옵션이 있어 마음에 가지고 있는 욕구를 절제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천수와 박지성 선수의 예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이천수는 축구 신동이라고 불릴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음에 자제력이 부족하여, 축구 선수로서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많이 얻었다. 반면 박지성 선수는 평발에 축구에 대한 특별한 재능이 없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오늘날의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무언가를 더 얻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비록 강당바닥에 앉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심도 있는 강의내용에 예비대학생들답게 진지하게 강의를 들었다.

강의에 함께 참석한 선생님께서는 강사님이 준비를 많이 해오셨다며 좋은 강의내용에 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강연을 듣고 정신이 건장한 대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며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