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광주.전남.제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은 굉장히 춥지요?

저는 볼리비아 라파스의 산타크루즈에 와있습니다. 여긴 아주 덥고 반대로 여름입니다. 이곳에서 참 많은 대학생들에게,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너무너무 이렇게 참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제 여러분 보이듯 나이도 많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이렇게 나이가 많고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예수님 안에 자라나는 게 너무 좋습니다.

사람은 영원히 못살기 때문에 얼마 있으면 ‘아! 박옥수목사도 죽었구나.’ 그런 시대가 올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낙심하지 않는 것은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또 여러분 내 밑에 젊은 사람들이 귀한 종이 되어 말씀을 전하고 또 그 아래 여러분들이 점점 자라가면서 말씀을 전하고 구원받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학생들이지만 만일에 여러분들이 없다면 내가 죽고 난 후시대에 복음이 끊어지면 이 세상이 얼마나 불행하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들이 복음을 깨닫고 또 캠프에 와서 말씀을 배우고 성경을 읽고 해서 여러분 마음에 복음이 견고하게 서서 여러분들 가운데 귀한 하나님의 종들이 나타나서 또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그런 귀중한 역사가 일어난다면 내가 죽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줄 확실하게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학생캠프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고 그냥 여름방학, 겨울방학 때 모이는 그런 모임이 아니라 더 깊이 성경을 연구하고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말씀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제 여러분 속에 말씀이 들어가 일을 해서 이제 앞으로 10년 후 20년이 지난 뒤에 여러분들이 귀한 하나님의 종이 돼서  볼리비아 산타크루즈도 오고 파라과이도 가고 러시아도 가고 전 세계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또 한국에도 복음의 일을 하는 큰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귀한 일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만 참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고 죄사함을 받은 사람 속에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분이 어려서 죄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섬기면 귀한 일꾼이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10년이나 20년이 지난 뒤에 우리 전도자들이 세상을 많이 떠나도 여러분들이 계속 복음을 이어갈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번 겨울캠프에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기 위한 한 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성경말씀을 들으면서 묵상하고 또 성경을 서로 이야기하고 그러는 동안 여러분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약속이 서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속에 들어가면 여러분을 통해 구원을 받는 사람들이 일어나고 여러분이 설교할 때 많은 사람들이 변화 입고 여러분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젊은이들이 달라진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물론 여러분 가운데 귀한 의사도 나오고 정치가도 나오고 훌륭한 사업가가 나와야겠지만 그보다 더 귀한 건 여러분이 하나님의 귀한 종이 되어 복음을 전하는 일인데 이번 겨울캠프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듣고 여러분 마음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강하게 서있어서 이 말씀이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가고 이 말씀이 여러분 마음 안에부터 나와서 많은 사람을 변화시킬 귀한 일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굉장히 눈이 오고 춥지요? 추운 겨울에 몸조심하시고 말씀을 깊이 사귀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친구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도 가지시고 말씀에 깊이 마음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일을 복음으로 지구 곳곳마다 가득 채우는 일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4년 겨울학생캠프 박옥수목사영상메세지 전문

기자팀  

정리: 정민지/사진: 김수철,서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