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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란 | 2013.08.21 08:30 | 조회 14512


    2013년 여름 광주학생캠프를 마친 교사와 스탭들은 뒤풀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교사모임시간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학생캠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하루는 여러분을 섬기는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했던 약속!!

    그 약속으로 819일 장흥 유치 자연휴양림에서 뭉쳤다.

    한재희 목사는

    학생캠프 기간에 여러분과 함께 젊어지는 시간들이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학부모에게 캠프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아이가 장애가 있어 휄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캠프에 보내도 되겠냐고~ 생각이 스쳐 갔지만 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만나서 캠프 동안 난 너를 정상인으로 대할 거다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하라고 교제를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야외로 나가야 하는 시간동안도 모두 함께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스탭 어디가!’를 진행 할 때는 전국이 가장 더운 날씨였는데 아이들이 돌아와서는

    목사님 너무 더워서 뚜껑이 열리는 줄 알았어요 하는데 그렇게 좋은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자기를 꺽고 언제 그런시간을 보내겠어요??”

     

    시간이 갈수록 인기가 있었던 까미노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교사 스탭 80여명이 모임을 가졌다.







    교사였던 강미숙자매는 이번 학생캠프는 제 인생과 신앙에 있어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두아들이 교회안에서 자랐지만 답답하고 전혀 잡히지 않아서 내마음은 무너져 내려앉았습니다. 그러던중 학생캠프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내 신앙의 모든 부분들이 잘못되어 있었던 제 모습이 보여지면서 말씀만 내 마음에 두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는 눈이 잘못된 것을 버리게 했다는 간증을 했다.



    박희진목사는 사도행전 1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이 임하면 자기 생각도, 자기 판단도, 자기 느낌도 접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 가르쳐 준데로 따라가다 보니까 영어를 하게 되었듯이 성령의 인도를 받다 보면 예수님의 소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시면 우리로 사는 부분들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길 당부하셨다.






















    이어 맛있게 준비해주신 점심, 오후에는 휴양림을 걸으며, 삼삼오오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호~!! 저녁에는 야외 삼겹살 파티...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베푸신 사랑을 먹으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찌우며 보내며 모둔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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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실버캠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_ 2020 온라인 실..사진첨부파일 신윤미 2020.08.26 1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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