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7일 저녁 8시 ‘7080 충장축제’ 준비로 금남로는 분주하다. 그 한가운데 금남로 공원에서 IYF(국제청소년연합)가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큰 판을 폈다. 공원주변에서는 아프리카 전통차와 음료를 준비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홍보 전단지로 공원광장으로 초청을 하고, 근처의 지인들을 초청하였다.
오스트리아로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신명진 단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라이쳐스스타즈의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의 아프리카 ‘트웬데’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 되었다.
김진곤 IYF교육위원은 ‘우리 영감이 하는 것은 다 옳아요’라는 동화책을 소개하며 세계경제권 10위권에 진입한 우리나라가 급속한 발전은 했지만, 서로를 향해 상처를 입고, 마음을 닫으면서 고립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지금 주위의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면서부터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초등학생들의 건전댄스, 아프리카 르완다로 굿뉴스코 해외 봉사를 다녀온 이은혜 단원의 아프리카의 진솔한 체험담, 몸과 정신을 다잡은 태권무로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았다.
임광래(진월동 51)씨는 산에 다녀오다 홍보지를 받아 보고 처음부터 공연를 참석하며 즐거워 했다
IYF광주지부에서는 ‘가을맞이 문화공연과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광주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가서 IYF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선보이며 문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고, 이어 11월 3일부터 박옥수목사님을 모시고 가지는 광주대전도집회를 알리는 일환으로 매주 광주지역의 공원에서 홍보를 하고 있다. 다음 10월4일은 풍암저수지 야외 공원장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