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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란 | 2013.10.14 23:49 | 조회 14172



    광주은혜교회에 나오시는 이정순모친은 올해 92세이다.

    모친님 오늘 모친님댁에서 구역예배드립시다?”

    예 그럽시다.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 감사합니다.” 혼자 사시는 모친님이 어떻게 사시는지 싶어서 11구역에서는 모친댁에서 예배를 드리게되었다. 연로하셔서 모친댁에서 구역예배 드리기 어렵겠다 싶어서 교회에서만 뵈었는데 구역식구들이 함께 기도도 하고, 어떻게 사시는지 살펴드릴까 해서 구역예배 드리게 된 것이다.




                 <장정임모친과 이정순모친>

    모친님은 금호동 시영아파트에서 혼자 사신다. 작은아파트에서 무슨 소망을 가지고 사실까?

    교회가 멀어서 모친님은 오래전부터 교회가까운 곳으로 옮겨달라고 기도하고 계신다. 혼자 교회오기도 어렵고 해서 걱정도 되었는데 매일 눈을 뜨면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종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모친님의 건강을 하나님이 붙잡고 계시는 것을 본다.

     물질을 아끼고 아껴서 자기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교회를 위해 함께 하시는 것을 보니까 너무 복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10월 11일 금요일 저녁  공연이 토요일로 미루어지면서  오랜만에 구역예배를  드렸다.

     형제자매들이 돌아가며 간증을 했다. 최현호 형제는 사업을 하며 어려운 일을 만나면서 너무 고통스럽고 어려워서 이런 고통을 복음 때문에 당하고 싶습니다. 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바뀐 간증을 했다.




    윤희숙자매는 몇 번의 교통사고를 당할뻔하면서 하나님이 뭘 말씀하고 싶은데 감각이 없는 자신을 보면서 사모님과 교제가 되어고,부정적인 자신의 시각을 하나님이 바꾸고 싶어하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새벽기도를 참석하게 되었다는 간증을 했다. 

    이정순 모친님 건강하세요. 교회가 있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요~~”

    형제자매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며 기도해 줄수 있는 구역예배가 있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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