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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란 | 2013.11.12 09:16 | 조회 14385


    115일 저녁 광주IYF 체육센터의 성경세미나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이번 광주성경세미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노래를 들으며 많은 사람들이 눈시울을 감추는 것을 보았다. 무대에서 온마음으로 부르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에게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약속을 주셨는데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과정속에서 하나님이 전문가를 쓰시거나, 전공자를 쓰시거나, 유명한 성악가를 쓰시는 것이 아니라 진짜 배우지도 못하고 아무 쓸모없는 사람들을 부르셨더라구요. 제 자신을 봐도 그렇고,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애굽을 구원하실때 요셉이 죄수의 위치에 있을 때 총리가 되게 하셨잖아요? 그때 박사와 술객들이 많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박사를 안쓰시고 죄수를 쓰시더라구요 -그라시아스합창단 안효진(알토파트)



    자기를 나타내지 않고 하나님만을 높이는 그들의 마음가짐에서부터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는 울림이 너무 아름답고, 참석자들의 마음을 헬링하는 큰힘을 느낀다.

     

    이번성경세미나는 우리가 구원을 받고 너무 감사해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찾아가 이야기하듯이 내주변의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을 중심으로 초청을 많이 하였다

     

    친정에 아버지가 술을 좋아하시는데 몸이 안좋다고 하셔서 걱정이 되었어요. 혹시 병이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생각지도 않게 집회 전에 전화를 하셔서 우리집에 오신다는 거예요? 그리고 네가 나가는 교회 하번 가보자하셨어요. 계속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구원을 받으셨어요 (강보람/우산동)”

     

    저도 제가 왜 딸에게 전화해서 너희 교회 가보자 했는지를 모르겠어요? 2년 전 만해도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회안에서 인간적으로 흐르는 것들이 싫어서 나왔는데 딸애에게 전화를 하면서 너희교회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면서 1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매일 왔습니다. 이건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어떤힘이 저를 인도하셨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 저녁에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이 죄만 사한 것이 아니라 내 모든죄를 기억지 않으시리라 하시는 말씀이 그대로 받아 들여집니다. ( 강자매아버지 강금홍)

     

    강사인 박옥수목사는 강의중에 최혜미, 박진영을 초청하여 가나 대통령께 불렀던 아프리카노래를 들려주셨다.



    서기관과 바리인들이 간음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율법으로는 간음한 여자를 살릴 수 없습니다. 이미 죽어야합니다. 이간음한 여자를 위하여 몇백년전 예레미야에게 내가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하는 새언약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8장 간음중에 잡힌 여자에게 예수님이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고 그언약으로 심판하니까 이 여자는 무죄가 되는 것입니다.

    간음한여자가 무죄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오늘밤 여러분도 선택할수 있어요. 율법으로 심판할수 있고, 새언약으로 심판할수 있어요 첫 번째 심판은 율법이고, 반대로 새언약으로 재판을 받으면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는 법이 서 있는 것입니다. 그 법으로 재판을 받으면 우리가 죄를 사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사해 놓았기에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시는 것입니다. ”

     



    광주IYF체육센터에 간음중에 잡힌 여자의 상처를 싸매듯,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하는 문구처럼 고통으로, 실패로,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상처를 해결해주시는 예수님이 계시고 광주전남 지역에, 아닌 전세계로 이복음 전해지고 있는 사실에 감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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