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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3.01.13 09:43 | 조회 14707

    6일 시작한 광주 학생캠프가 12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있었던 폐막식 에서는 학생장기자랑, 학생캠프에서 결성된 학캠밴드의 공연, 선생님들이 코믹 분장을 하고 선보인 짜라빠빠댄스,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콩트, 강진교회에서 학생회에서 선보인 난타공연, 문경진 학생의 간증 등이 있었다.

     

     




     

    장기자랑과 학캠밴드는 학생들이 결성하고 준비한 공연이어 산뜻한 매력이 있었다.

    난타는 둥둥둥 얼씨구 절씨구!!! 북을 두드리며 흥겨워하며 모습과 여러 명이 만들어 내는 웅장한 북소리가 어우러져 가슴 두근거리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 시간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콩트는 아버지가 아들이 뇌성마비이지만 달리고싶어하는 모습을 보며 결국은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는 이야기를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학생들은 콩트를 통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문경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금까지 자신이 예수님이 죄를 씻어주신 복음을 믿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믿은 것이 아니었던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한편 어드벤쳐(무전여행)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을 이야기하며 감사해했다.

     

     

     

    각자의 집으로 흩어지기 전 12일 새벽, 캠프에서의 마지막 말씀시간에는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들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갈 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심을 되새기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광주 학생캠프는 끝났지만, 캠프동안 들었던 말씀의 씨앗이 학생들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틀 것이다. 학생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만나고 자신의 부족함에 커 보일 때에도 주를 힘입어 이기는 삶을 살게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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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실버캠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_ 2020 온라인 실..사진첨부파일 신윤미 2020.08.26 1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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