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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란 | 2013.02.22 15:25 | 조회 13721

    영어캠프 이튿날에는 영어를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이 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바로 가지는모닝 잉글리쉬시간에는 평소에 자주 쓰는 숙어 중 “Let's hit the road”(: Let's go)와 같이 직역했을 때와는 뜻이 전혀 다른 표현을 위주로 배웠다.

    이어진 미디어 잉글리쉬시간에는 영화 Brave를 보았다. 영화대사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어표현을 배우며 영어에 대해 막연한 부담이 있던 우리가 좀 더 쉽게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특히 강연도중 영화의 주인공인 마리다로 분장한 매니저가 갑자기 우리 뒤에서 등장해 영화 속 주인공처럼 활을 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우리들은 깜짝 놀랐고 매니저의 능청스런 연기를 보며 즐거웠다.

    오후에는 직접 영화 Brave를 보았고 오전미디어 잉글리쉬시간에 미리 배운 대사들이 귀에 쏙쏙 들려 더욱 재밌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강연시간에는 관사에 대해 배웠다. 관사는 한국어에서는 쓰지 않는 표현이라 영어를 쓰며 자주 빼먹었지만 이 시간을 통해 다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오후시간에는 영어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아카데미가 있었다. ‘라이스 크리스피만들기, 부활절에 관한 의미를 알아보고 달걀을 꾸미기, 필기체 배우기 등 알차고 다양한 활동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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