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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3.03.23 19:15 | 조회 16474

                  우리 모습은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추는 "별"
     
     
    3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있을 [IYF건전댄스 경연대회]를 앞두고 호남지역 참석자들이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에서 [대회 예선전]을 가졌다. 음악에 몸을 맡긴 그들의 몸짓은 대회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그대로 표현되어 댄스는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임을 보여주었다. 관중들의 마음에 기쁨을 불어넣고 미소를 짓게 한 그들을 소개한다. 
     
      
     
    초등부, 중·고등 학생부, 청년부까지 총 20팀이 참여했으며 ‘링스타, 미리내, 아이리스, 온, 한걸음 더’ 등 다양한 팀명과 같이 매 팀마다 특징있는 의상과 안무로 무대를 활보했다. 같은 곡목일지라도 댄스를 변형하고 창작해 색다른 느낌을 살린 댄스가 많았다.
     

     
    응원 또한 이날 행사를 장식했다. 여수에서 온 응원단은 “우린 할 수 있어, 자! 다함께 Jump~!” 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흔들며 환호하는 열정을 보였다.
      
    “무대에서 댄스를 할 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났어요.”
                                                                                                      (조민승, 13, 여도초등학교)
     
    초등부가 귀엽고 깜찍함으로, 학생부는 젊음의 패기로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청년부는 100%창작댄스를 선보였고, 댄스에  ‘젊음의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
      
     


    < 초등부 >
     


    < 학생부 >
     


     < 청년부 >
     
    ‘대학생이 되면 누리고 싶었던 낭만을 꿈꾸며 나름대로 젊음을 즐긴다. 하지만 그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IYF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된 즐거움을 발견하고 청춘을 값지게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광주 [온]팀의 [Live while we’re young]
     
    “캠퍼스 낭만을 꿈꾸는 신입생들의 풋풋함이 느껴졌어요. 밝고 경쾌한 표정과 느낌이 그대로 전달됐습니다. 무엇보다 표현하고자 했던 의미가 잘 전달되어 괜찮은 작품으로 생각됐어요”                                 (신선호 목포해양대)
       
    쟈렛과 쉘던이 축하공연을 선사했고 인기만점이었다. 비트와 생동감 있는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참석자 모두 즐거워했고 그간 대회를 준비하며 쌓인 노고를 씻어냈다. 
     

      
    "예상치 못하게 1등을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미리내'라는 뜻이 순 우리말인 은하수라는 뜻이에요. 사실 갑자기 준비하게 돼서 짧은 기간동안 연습을 했고 창작을 하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형편과는 상관없이 저희 팀 뜻과 같이 하나님이 일해주셨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하고 서울에서 있을 본선에 나가는데 그 때에도 하나님이 저희에게도 일 해주실 거라고 믿어요."
                                                                                                                                          (한지혜_전주링컨고등학교 3)


     


    "처음에 12명이라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서 마음과 동작 하나 하나를 맞추는 것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들었어요. 하지만 그 때마다 저희가 '사래'가 아닌 '사라'라는 말씀을 들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담이 있었지만 여기까지 믿음으로 해낼 수 있었던 거라 믿고 본선이라는 큰 장벽이 있지만 저희는 별이라는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도 충분히 해 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박지은, 조선대학교 4)
     

    이날 참석자들은 수상여부를 떠나 어두움을 물러가게 하는 빛과 같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헤어졌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안에서 생명과 소망인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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