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서영란 | 2013.04.11 09:35 | 조회 14611


     

    광주광역시 봉선동에 위치한 제석산 주변에 벚꽃이 만개했다. 49일 화요일 벚꽃 길을 걸으며 은혜교회로 들어오는 길에 느껴지는 쉼은 마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속에 피어난 죄 사함이 주는 쉼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아름다운 봄날, 성도들이 죄에 매여 고통하고 있는 한 사람을 못 본체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준비한 집회가 둘째 날을 맞았다. 오전 성경세미나 시간에는 광주 전남 지역의 부인들이 함께 하여 말씀 속에 젖어들었다.

    필리핀에서 온 자렛과 자메이카에서 온 쉘던이 이중창을 선보였고 광주제일교회에서는 합창을 준비했다.

     



    얼마 전 제주도에서 있었던 대학생 MT를 통해 교회와 연결된 김미선 자매가 복음을 들었다. 이 후 집회에 계속 참석하면서 말씀을 듣고 있고 파리가 천리마의 꼬리에 붙어 있어 천리를 간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 노력이 아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값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이 떠올라 감사했어요라고 표현했다.

    근간에 형제·자매들을 통해 교회에 이끌리는 분들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접하고 있다. 그들이 신앙상담을 하며 새로운 소망을 얻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온 성도들은 즐거움을 얻고 있다.

     



    강사 권정강 목사는 안식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신앙생활은 너무 쉽고 단순한 것인데 인간의 의지가 들어가서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율법)의 인도를 받을 때는 가나안땅에 한 명도 들어가지 못했는데 여호수아(예수님)의 인도를 받을 때는 너무 쉽게 들어갔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 신앙생활은 너무 쉬운 것입니다

     








    세상은 복잡하게 돌아가고 긴장이 팽팽하지만 그 곳을 벗어나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에 젖으며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 귀하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554개(24/28페이지)
    전남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실버캠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_ 2020 온라인 실..사진첨부파일 신윤미 2020.08.26 17385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