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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란 | 2013.05.09 19:58 | 조회 14230


    유난히도 따사로웠던 58일 오후 180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조선대학교 외대 3109호 강의실에 미소가 예쁜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가 조명이라도 받은 듯 더욱 빛났다.

     

    오프닝 공연에 이어 11기 나이지리아 양성수 단원의 사회를 시작으로 굿뉴스코 설명회가 열렸다. 점심때를 이용한 시간, 삼삼오오 들어오는 학생들의 손에는 김밥과 쥬스가 들려있었고, 감동이라도 받은 듯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학생도 있었다.

     

    굿뉴스코 홍보 영상과 선배 단원들의 짧막한 체험담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경청하며 고개를 꼬덕였다. 최샛별 단원의 핀란드체험담을 들은 친구들 중에는 어려운 나라로 봉사 가야한다는 생각의 틀을 깨기도 했다.

     

    해외 봉사의 가장 궁금한 점들만 콕콕 찝어 시원한 설명을 해준 IYF 광주사무국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나자 여기 저기에서 궁금한 점을 물어온다.

     

    러시아어과 박우미 학생은

    모단체에 어린이들에게 후원을 하고 있는데 언젠가 해외봉사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해외 봉사 설명회가 있다는 포스터를 보고 오게 되었어요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것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게 되었다. 50여명의 새로운 학생들이 해외 봉사 설명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리를 메우는 것을 보고 학생들은 다시 한번 설명회를 준비하자며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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