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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3.06.24 15:37 | 조회 14420


    623()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광주 전남지역 연합예배가 있었다. 광주·전남지역에 일어난 많은 일을 두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인도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최원배 목사는 하나님이 모든 일을 협력해 선을 이룰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기도했다.



     ▷ 성도들이 기도하는 모습

     

    이어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송신우·이우림 학생의 너는 내것이라바리톤 듀엣공연은 관중들의 마음을 '두려워 말라 너는 내 것이라'고 말하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끌어 올리는 힘이 있었다. 혼성 4중창에서는 천사의 노랫소리를 연상하게 하는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돋보였다.





     

    김민아 학생이 선보인 피아노 솔로연주는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마음을 피아노 음에 담아 건반을 두드리며 정확하게 전달했고 이어진 김영욱 학생의 트럼펫 솔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연주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은 음으로 길게 뿜어냈다.





     

    이어 Fire, Fire 등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고, 앵콜곡인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통해 우리 삶속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찬양했다. 아름다운 음악에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부드럽게 녹아내렸고 한 곡 한 곡 연주될 때마다 점점 평안한 표정을 띠었다.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상 301~10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려움이 와도 문제에서 벗어나는 법을 말씀을 통해 차근 차근 알려주고 있음을 전했다.

    다윗과 백성이 시글락에 돌아왔을 때 성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고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이 다 잡혀갔습니다. 백성들이 너무 기가 막혀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울고, 또 울었습니다. ‘우리가 다윗을 따랐는데 이게 뭐야? 다윗을 죽이고 가자!’ 다윗이 군급해 뭐라고 할 수 없는 거예요. 다윗이 하나님 내가 이 군대를 따라가면 미치겠나이까?’ 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쫒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이 이야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형편은 여전히 똑같지만 마음에 말씀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전혀 다른 거예요. 우리 속에 어려움과 근심이 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날 형제·자매들은 박옥수 목사의 삶속에 어려움이 어려움으로 끝나지 않고 모두 축복으로 바뀐 간증을 들었다. 그의 삶 속에 일하신 하나님이 우리 삶에도 동일하게 일하실 것을 소망하며 형제자매들은 미소 지었다.

     

    이번 광주 전남지역에 하나님께서 많은 어려움을 허락하셨습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형제 자매들의 마음속에 쫒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는 약속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복음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잊고 살던 우리들인데 이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을 되찾게 하시고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대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생각해볼 때 소망스럽고 감사합니다.”

                                                                                                                                                                                              (양구진_52_광주 남구 노대동)

     

    선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 왜 하나님이 이런 일을 막지 않고 허락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교회를 정결케 하기 위해 이런 일을 허락 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사단이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녕 도로 찾으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하나님이 선교회 안에 일하고 계시고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 마음을 지켜줘서 너무 감사해요. 이 어려움이 소망이 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할 제목이 되겠다 싶습니다.”                               

     (정순금_54_목포시 산정동)

     

    목사님 말씀에 땅은 무슨 씨를 뿌리든지 자라게 하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 무엇을 품느냐에 따라서 그게 자라서 때로는 불신으로 갈 수도 있지만 소망, 기쁨, 감사함으로 심으면 그게 자라서 하나님으로 열매를 맺게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쫓아가라 정녕 찾으리라말씀 하신 것이 저희 그리고 송정교회에 말씀 하신 것으로 들렸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져있던 우리 영혼을 하나님을 향해서 돌이키게 되는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이승엽_50_광주 광산구 우산동)

      

    우리의 생각과 방법이 이기는 것이 아니고 어려운 문제 앞에 하나님 말씀이 승리를 하고 어려운 일들을 하나님이 풀어 가시겠다는 종의 말씀에 약속을 받았습니다. 우리 생각은 다 거짓되고, 오직 승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에 소망이 됩니다.”

                                                                                                                                                                                                    (이진희_36_광주 광산구 신촌동)

     

    하나님의 손길로 인해 어려움이 축복으로 바뀔 것을 바라보는 것, 그것은 세상이 결코 줄 수 없는 신기한 기쁨이다.

     

    글: 공다희, 윤성문, 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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