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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2.11.03 10:56 | 조회 14580

    젊은이들이 올바른 사고력을 키우고 꿈을 찾아나가는 일에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따뜻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21019광주·전남 IYF 상임고문 및 자문위원 위촉식이 IYF광주문화체육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있었다.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뜻이 있는 인사들이 모인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상임고문으로 김재균 제 18대 전) 국회의원이, 자문위원으로 나영산업 고정주 회장, 광주문화방송 편성제작국 김휘 국장, 호남대학교 이영천 교수 등이 위촉되었다.

     

    IYF홍보영상을 통해 IYF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성과를 알수 있었고,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듀엣공연 솔라멘테 우나 베스와 혼성 트리오 여호와는 나의목자시니공연이 있었다.

     



     
    IYF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IYF안에서 꿈을 찾고 행복해 하는 학생들의 실화를 예로 들어 청소년들이 마음의 교류를 통해 행복을 느낀다는 메지지를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전 세계에서 이어질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상임위원 및 자문위원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요즘 학생들은 인터넷이나 전자기기에 익숙하다보니까 사람을 대하는 게 어색한 거예요. 옛날에는 어려울 때 지우개 좀 빌려줘, 연필 좀 빌려줘라고 하기도하고, 어려우니까 마음이야기도 하고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편해지니까 조금만 부담스러워도 다른 사람에게 부담스러운 이야기를 못 해요. 상대방의 아픔이나 기쁨을 느끼는 것 없이 공부만 잘하면 되는, 그런 쪽으로만 빠져갔기 때문에 세상이 상당히 삭막한 거예요.

     

    또 경제가 성장하면 욕구가 커져요. GNP가 만 달러일 때 욕구가 5천 달러이면 문제가 안 되는데, 욕구가 2만 달러, 3만 달러로 더 커지면 문제가 되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마음이 흐르도록 만드셨어요. 마음이 흐르면 너무나 행복한 거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느끼며 공감대가 형성됐을 때 그 사람이 그리워져요. 사람마다 각자의 맛이 있는데, 마음의 맛을 느끼게 되요. 그렇게 되면 사람이 굉장히 행복해지고, 그리워지고. 마음이 서로 흐를 때 마음이 변하게 되어있어요.

     

    IYF가 있는 나라의 대학생과 없는 나라 대학생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10년 후에 IYF 학생들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일에 받침이 될 줄 믿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IYF는 많은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러분의 지도력과 경험이 IYF와 만나면, IYF가 훨씬 좋아지고 폭이 넓어질 줄 믿습니다. 광주의 젊은이들을 바꾸어 나가고,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바꾸는 일에 함께 해주시기 바라고, 광주에서만 일 하지 말고 대한민국 IYF대표위원, 아시아 IYF 대표위원으로, 또 유럽과 전 세계 월드캠프에 가셔서 함께 일하시길 바랍니다

     


     

    이어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현재 IYF가 있는 정부의 대통령이나 교육부 장관들이 자신의 나라에 음악학교를 세우길 바란다고 전해해온 한편, 앞으로 많은 나라의 대학에 한국어과가 개설 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펼쳐질 일 앞에 상임위원 및 자문위원의 손길이 더해져 많은 청소년들이 IYF가 전 세계에 펼친 무대에서 마음껏 젊음을 발산하며 더불어 겸손하면서도 강한 마인드를 배워나갈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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