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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3.01.10 20:10 | 조회 14009

    내 시각으로, 경험으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어떤 사물을 볼 때가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가 눈을 통해 보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교묘하게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생각들을 우리 속에 형성시켜 가면서 나중에 하나님의 말씀과는 다른 내 생각을

    따라서 가도록 마음의 구조를 만들어요.

     


     

    나는 옳은 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기쁘시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에요.

    아벨은 자신이 볼 때는 형편없어 보이는 제사였는데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셨어요. 가인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 같아 자신이 노력하고 보태서 드린 제사는 받지 않으시는데 하나님이 말한 그대로 준비한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는 거예요.

     

     

    아벨도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말씀 앞에 비춰보니까 자기가 좋게 여겼던 것들도 하나님의 눈에는 좋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나는 안 되는구나. 하고 자신이 어떤 자인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발견되면 자신에게 걸었던 기대가 끝이 나고 예수님을 통해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가 되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가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다른 걸 보시는 게 아니라 내가 준 은혜가 있나 없나. 믿음이 있나 없나. 그걸 보시는 겁니다. 그걸 찾으시는 겁니다.

     

     

    하나님은 생각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거짓되고 그른 것인지 발견되게 하셔서 하나님 앞으로 오길 바라십니다. 여러분이 다른 것 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나를 하나님이 보시기에조차 흠 없고 깨끗한 자녀로 만드셔서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놓으신 은혜, 그 것이 여러분의 마음에 정확하게 믿음으로 새로워지면 그것만큼 복된 것이 없다는 마음이 듭니다.

     

     

    정리: IYF 학생기자 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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