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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2.08.07 10:33 | 조회 12677

     

     

     

    201286~11일까지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충청 및 전라도에 거주하는 1, 2, 3학년 중학생들이 함께 모여 여름학생캠프를 하고 있다.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었지만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에 더위가 한풀 수그러들었다. 그처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있다. 친구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캠프에 관한 프로그램 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하게 준비된 아카데미에 대한 소개를 미리 듣는데 바둑, 퀼트 등 새로운 아카데미가 있어 흥미를 끌었다.

     

     

     

    개막식 공연은 서대석 전남대 병원강사 및 현 국회의원 비서관의 환영사, 인도댄스 더럭더럭, 마음이 변화된 이야기를 담은 트루스토리, 듀엣 합창 공연 등이 펼쳐졌고 학생대표 선서를 통해 캠프에 참여하는 마음을 다잡았다.

     







    특히 트루스토리는 주인공이 자신이 주변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살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발견한 것을 연극으로 보여주었고 훈훈한 감동의 도가니였다. 또 우리들에게도 내가 주변 사람을 향해 먼저 마음을 닫고 살지는 않았나?”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그룹교제 시간 학생들은 교사 선생님과의 모임을 통해 우리들에게 일어났던 문제가 이성이 아닌 본능을 따라서 발생했던 것임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학생캠프에서 우리들은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에 더해서,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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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실버캠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_ 2020 온라인 실..사진첨부파일 신윤미 2020.08.26 17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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