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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2.09.13 12:24 | 조회 13042

    이달 7일 광주·전남 IYF 대학생들은 초가을의 여유 있는 바다와 녹음을 배경으로 달리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23일 동안 광주·전남 IYF 대학생 MT가 열리는 IYF남해센터로 떠나는 것.

     

    학생들은 모임, 체육활동,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2학기에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리 짚어보고,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마인드강연을 통해 마음의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었다.



     

    특히 대학별로 나누어 그룹 모임을 가졌는데, 평소 가지고 있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어려움을 공유했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으며 어려운 상황이 문제가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음가짐이 근본 문제인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음의 소통이 없으면 우리가 어려울 수밖에 없고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부정적인 마음가짐 하나가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신유영_조선대학교 3)

     

    오전·저녁으로 가진 모임시간마다 쉘던과 쟈렛의 듀엣공연이 있었다.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하나님이 길을 만드실 것입니다. 마치 그곳에 길이 없는 것 같아도와 같은 가사가 쉘던과 쟈렛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실려 참석자들의 마음을 두드렸고, 편안함과 쉼을 주었다. 한편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남해스타일을 보며 모두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보기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도 예수님 안에서는 어떻게 되어있는지를 발견하고 발을 디뎌나갈 때 하나님이 일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새 학기에는 절망에 빠진 사람의 마음을 소망으로 바꾸는 힘이 있는 복음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질 것이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밝은 미소를 머금은 학생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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