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추울 것이란 일기예보와 다르게 포근한 날씨 속에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은 매 시간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듣는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은 주님께 받은 감사를 노래로 전한다. “죄로 물든 내 영혼을 지키시고 온전케 해 주시었네, 내게 베푼 주의 사랑 내 맘속에 진실하게 살아있네”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이 살아 듣는 이들의 마음에 사무쳤고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 머금어졌다.
음악으로 참석자들의 분주한 마음이 차분해지고 말씀이 전해졌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6장 5절~12절 노아방주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전했다.
“성경을 정확히 알면 신앙생활이 굉장히 쉽습니다”
신앙을 할 때 알아야 하는 것은 ‘인간 자체는 악하다’는 사실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하길 사람의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라고 한다.
“내가 선을 행하려 하다보면 우리가 얼마동안은 선한 것 같지만 마음 속에서 악이 솟아나옵니다. 속에 더럽고 추한 생각을 가지고 껍데기로 하는 것은 선이 아닙니다.”
신앙이 안 되는 이유는 사람들은 선하게 될 줄 안다. 사람들이 볼 때 아름다운 거지 하나님은 외형적으로 선이라고 보이는 것을 선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것도 악하다고 하신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 6:5)
“나는 선을 못 행하는구나 마음에 깊이 깨닫고 나는 더러운 인간이구나, 내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내 마음에 받아들인 후에 내 삶이 달라지는 거예요. 무슨 어려움이 있든지 예수님이 도우시고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와 사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마음 아닌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살 때 어려움이 와도 예수님이 도우십니다.”
성경에서 노아는 자기 생각을 따라가는 삶이 악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 생각을 따르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노아가 “여러분 하나님이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한다고 하셨습니다. 함께 방주를 지읍시다”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비 안와요, 비 오다가 말거예요”라고 하며 자기 생각을 믿었다.
신앙이 어려운 것은 내 생각을 믿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가 없기 때문이다. 말씀은 내 생각과 반대이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건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을 따라간 사람은 전부 다 멸망을 당했습니다. 추하고 더러운 내 마음대신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오면 너무 밝은 삶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20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있다. 참석한 모든 사람이 자기생각을 믿지 않는 은혜와 복을 덧입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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