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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슬지 | 2012.01.04 14:27 | 조회 13309



     

    2012년 겨울 학생캠프가 시작되었다! 충청·전라도 중학생들은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 모였다. 창밖에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듯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고 있다. 캠프는 참가 학생들이나 교사, 스텝 등 모두의 관심 아래 막을 열었다. 학생들의 올바른 마인드 형성을 위한 이번 캠프,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각 지역 학생들이 버스에서 내려 짐 가방을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접수를 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캠프에 대한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하다.

     

    캠프 첫날의 묘미는 역시~ 개막식이다.

     

    공연에 앞서 박옥수 목사는 영상에서 “우리 선교회는 하나님의 복음이 있고 말씀이 있습니다. 구원의 귀한 놀라운 역사가 있습니다. 다른 여러 가지 많은 걸 배워야겠지만 우리 교회 안에 와서 하나님을 배우고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관계가 좋아져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여러분을 지키시고 복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스텝들이 준비한 학생캠프CF는 광고를 패러디하여 학생들과 함께하는 캠프를 만들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남대학교 박만석 교수는 스스로 빛나는 해가 아닌 해의 빛을 받아 비추는 달 같은 존재가 되어 혼자 힘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힘을 빌리면서 자신을 키워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축사를 전했다.

     

    전남대에서 초빙한 마술동아리 위즈는 마술과 무대매너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마술사가 검은 천을 뒤집자 오색 천이 나오고 곧 이어 막대기로 바뀌었다. 또 흰 막대기 끝에 촛불을 붙여 흰 천으로 감쌌을 때 마술 봉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모습은 환호를 자아냈다.



    사람마다 꿈이 있잖아요. 그걸 어떻게 해서든 마술로 나타낼 수 있어요. 학생들도 두려워 하지말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도전하길 바랍니다.”(전남대학교 마술동아리 위즈, 24, 류경식)

     

    뿐만 아닌 대학생들이 준비한 여름 학생캠프 메모리영상, 트루스토리와 아프리카댄스 투마이니와 쟈렛과 쉘던이 준비한 노래는 학생 캠프를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마음이 녹아있다.


     

    징그러운 배추벌레가 아름다운 흰 나비가 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는 사실을

    정확한 마음의 세계를 통해 알려주는 학생캠프는 이 달 12일(목)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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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실버캠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_ 2020 온라인 실..사진첨부파일 신윤미 2020.08.26 1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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