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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2.02.06 23:05 | 조회 13945

    2012 신입생 환영식 및 Mind Training이 2월 3일부터 5일 까지 2박 3일간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선배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신입생 및 10기와11기 굿뉴스코 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경을 통한 마인드 강연, 대학교수님들의 명사초청강연 체육활동, 포크댄스 등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자리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신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받은 사례 발표, 편입 정보 등 대학생활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선배들이 직접 설명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장학금을 받는 방법만 설명 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하나님이 도와주신 간증이 있어 신입생들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또한 학교별로 팀을 나누어 야구, 축구, 피구 등 체육활동을 하며 여러 사람의 얼굴을 익히고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있었던 계주경기에서는 각 팀을 응원 하는 목소리가 iyf광주문화 체육센터를 가득 매웠습니다.

       오전 오후로 가졌던 모임 시간은 대학생다운 자유로운 진행이 돋보였습니다. 기타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가 모임장소에 울려 퍼졌고, 제 10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으로 자메이카에 다녀온 송상환 단원의 체험담 속에는 무전전도여행을 중에도 음식을 주신 하나님과 월드캠프에서 연극을 준비하며 자신이 가진 능력이 부족한 것을 느꼈지만 빌립보서 4장에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는 말씀에 힘입어 연극을 준비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인드 강연 후에는 그룹을 나누어 모임을 가지며 들은 강연을 다시 정리 해 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iyf활동을 같이 하면서 내가 잘 하려고 하면 모든게 실패로 돌아가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고, 하나님이 이끄셔야 iyf활동이 활발하게 된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공다희_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2학년)

     

    새로운 생활을 앞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들과 10기, 11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한 걸음 물러나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구보다 앞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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