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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2.04.05 12:52 | 조회 15133

    201241일부터 4일까지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에서 김선영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비가오고 때로는 날씨가 춥기도 했지만 오히려 형제, 자매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초청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무실에 있는 아가씨인데요. 아가씨가 장녀인데다 늦은 나이에 아직 시집을 못가서 고통스러워했어요. 교회 다니는 사람은 복을 받고 교회 안 다닌 사람은 복을 못 받는 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분에게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주길 바라신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성경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와서 복음을 들었고 기뻐했어요. 앞으로 교회와 연결되고, 하나님이 그 가족에게도 복을 주시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장효순, 43, 광주 남구 방림동>


    동생이 중학생 때 복음은 들었지만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았어요. 자기가 원하는 데로 살아왔지만 가정에 예상치 못 했던 어려움이 오고 7년간 안 피우던 담배도 하루에 2갑씩 피우게 되었어요. 동생이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길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것을 소망하고 사는데, 하나님이 길이 완전히 없게 만들면서 예수님 안으로 이끌기 위해 어려움을 허락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이제는 동생이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걸 알고 인생을 살 자신도 없어했어요. 그런데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어떻게 죄가 없어지는지 복음을 자세하게 듣고 구원에 확신을 하고 기뻐했습니다.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다시 소망을 가지고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삶과 가정을 회복하게 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고경숙, 44, 광주 북구 두암동>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기 전 쟈렛과 쉘던의 듀엣공연과 각 교회에서 준비한 합창공연을 보며, 가사와 노래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에 빠져들었습니다.



    강사 김선영 목사는 사람의 근본 속 중심이 악 덩어리이기 때문에 정확한 회개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을 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라는 말씀과 같이 영적으로 죽은 상태가 되었고 사단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어떤 선한 것도 받지 않으시고 우리의 죽은 영을 살리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셔서 우리가 속죄함을 얻었고, 성령으로 우리의 죽은 영혼을 살렸습니다. 믿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김선영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소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기는 삶을 살기를 바라신다고 전해 형제, 자매들에게 삶속에서도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다시 한 번 일깨웠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김경완(북구 양산동)씨는 복음을 듣고 기뻐하며 주변 지인을 모시고와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내가 교회에 가자고 여러 번 권고했는데 안 나갔었어요. 그런데 직장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2부 신앙상담시간에 나의 행위가 아닌 예수님이 내 죄를 씻어주신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말씀으로 참석자들이 구원받는 것들을 보며 형제, 자매들이 기뻐했습니다. 45()부터 6()까지 이틀간 기쁜소식강진교회에서 시무하는 김태환 목사를 강사로 후속성경세미나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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