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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1.11.24 22:05 | 조회 13597


     11월 23일 수요일, 복음의 물결로 가득 차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어느 새 마지막 날을 맞았다.

     

     오늘 오후 1시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는 서점가의 화제작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의 사인회가 열렸다. 저자의 사인을 받기 위해 질서정연하게 줄을 늘어선 사람들이 사인회의 시작을 알리는 듯 했다. 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박옥수 목사는 한 권 한 권 마다 정성껏 사인했다. 또한 저자와 사진을 찍고 악수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워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이날

    저자의 책을 총 1,000여권이 판매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매 시간 감미로움을 선사해주는 그라시아스는 아르메니아의 노래 중 '기도'로 고요하고 잔잔하게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곡의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까지 전해지듯 하는 무대였다.

     

     

     비발디의 <사계> 중 2악장, 3악장 실로폰 소리가 청아하고 부드럽게 울려 퍼지며 평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앙코르 속에서 곡을 마쳤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이 일을 하셨을 때와 내가 일을 했을 때 어느 쪽이 더 확실합니까? 그건 비교할 것도 안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내가 쉬는 삶을 사는 거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가 조금 열심히 하면 더 잘 될 줄 알고 자기가 하는 신앙의 삶을 사는 게

     대부분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죄가 해결이 안 되서 예수님이 오셨는데 내가 열심히 해봐요. 집에 세탁기가 고장 나서 서비스 업자를 불렀는데 내가 열심히 고치려고 하면 그 기술자를 모욕하는 거죠? 피아노가 조율이 안돼서 조율사를 불렀는데 자기가 조율한다고 있으면 그건 조율사를 무시하는 겁니다.

     

     

     창세기 27장에서는 에서처럼 자기가 하려고 하면 저주를 받고, 야곱처럼 자기가 못해서 어머니의 도움으로 복을 받는 것처럼

     '난 아무것도 못해.'라는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해서 복을 받는 걸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항상 죄를 안고 살아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마음이 참 가볍고 기쁩니다." 이만순(60세, 광주시 서구 농성동)

     "1년간 교회를 다녔지만 죄가 씻어진 것 같기도 하고 남아있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은 후 이제는 내 죄가 100%

     사해졌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양영민(38세, 광주 북구 월곡동)

     

     죄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던 사람들이 참된 복음을 듣고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성황리에 끝난 4일간의 성경세미나에 이어 후속집회가 오는 11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와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낮 10:30, 밤 7:30 열릴

     예정이다.

     

                                                                                                               정리 : 박진태 / 사진 : 강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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