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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1.12.11 15:40 | 조회 22364




    2011년 12월 8일(목) 오후 1시 20분부터 90분 동안 담양에 있는 대안학교인 한빛고등학교에서 대체의학과 전문의 전홍준 박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한빛 고등학교는 공교육에 한계를 느낀 학부모와 학계에 계신 분들이 주 측이 되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개교한 학교입니다.

     

    이날 강연은 10여 년 전 전홍준 박사가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만남이 계기가 되었으며, 한빛고등학교는 “우리 지역의 성공인”으로서 전홍준 박사를 초청했습니다.

     

    강연 전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의 밝은 댄스가 오프닝을 알렸습니다.


     

    강연장 좌석을 가득 매운 100여명의 학생들은 댄스를 하는 링컨학생들을 향하여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어진 자렛과 쉘던의 듀엣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 되었습니다.


     

    전홍준 박사는 아픈 상황에서도 ‘나았다는 믿음’을 가지고 병에서 나은 허인수 선교사를 예로 들어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것을 포인트로 마인드 강연을 했습니다.


    또 몸을 치료하는 일은 하는 의사로서 “마음이 밝아질 때 몸 또한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전했습니다. 전홍준 박사는 박옥수 목사의 저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소개하며 “저는 이 책을 통해 참된 진리를 만났습니다”라는 진솔한 소개를 했습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과정을 마무리하고 사회인으로 발을 내 딛는 단계에 서서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30권의 책이 기증되어 도서관에 비치되었으며 강연이 끝난 당일 한빛고등학교 도서관장 선생님은 “책을 읽었는데 너무 감동스럽다”라는 찬사를 보내왔습니다.



    이날 강연을 계기로 ‘앞으로 광주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에 책을 기증하고자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책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운 학생들이 마음이 강한 지도자가 될 것이 소망됩니다.

     

     

    취재:서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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