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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1.12.27 12:56 | 조회 13906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전해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1년 크리스마스칸타타가 12월 2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비나 눈이 오겠다는 기상청의 우려와 달리 따뜻한 날씨 속에서 행사를 갖게 되었다. 칸타타를 앞두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먼저 우리를 찾아왔지만 여리고성을 일곱 바퀴 돌았을 때 여리고성이 무너진 말씀과 메인 나귀새끼를 끌고 오게 하신 말씀을 들으면서 칸타타를 주님이 하시겠다는 믿음을 갖게 하였다.

     


    낮으로는 자매님들이 목포 구석구석을 다니며 홍보하며 우리가 만날 수 없었던 분들을 만나 IYF를 소개하고 목사님을 소개하면서 즐겁고 감사한 시간들을 가질수 있었고 직장에 다니는 형제님들은 회사에서 칸타타를 홍보하면서 직원들에게 티켓을 판매하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일들을 경험하는 간증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이번 칸타타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게 되었고 스무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칸타타와 함께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 

    “작년에 공연을 처음 보고 너무 좋았는데 올해 마침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런공연에 자원봉사를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초당대 자원봉사자




    우리에게 익숙한 캐롤송으로 꾸며진 1막을 시작으로 2천년전 예수님의 탄생을 재연한 2막의 무대는 우리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유쾌하고도 생각을 깊이할수 있게 하는 3막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사람의 마음의 맛만큼 맛있는 맛이 없다. 맛을 느끼는 사람은 그 사람을 그리워하게 되고 보고 싶어 한다. 2012년 한해 서로 마을을 열고 마음과 마음이 만나 행복한 가정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했다.

    “작년에도 공연을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았는데 볼때마다 너무 멋있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목사님의 메시지가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 산정초교 교사

    “ 남편이 VIP석을 구매해서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공연을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목포에서는 이런 공연을 관람할수 없는데 이런 멋진 공연을 보게 해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그라시아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마음의 맛을 보게하였던 행복한 12월이었다. " 목포를 찾아주신 목사님과 그라시아스 합창단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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