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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9.04.11 12:36 | 조회 2896

    한명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47일 일요일 저녁부터 10일까지 오전 저녁으로 기쁜소식 서귀포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유채꽃과 더불어 다양한 꽃들이 만개한 아름다운 제주의 봄날 속에 복음의 꽃도 피어나리라 소망한다.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니광주전남지역에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서귀포에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세미나를 앞두고 예비 집회로 마음을 모아주셨고 성도들이 함께 기도회로 마음을 모으고 가판을 펴서 전도하는 동안 복음 전하는 훈련을 하셨다. 가판을 찾은 분들이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죄사함에 이르는 회개와 복음을 전하는 동안 성도들의 마음이 살아나는 것이 감사했다. 전상진 자매는 하루하루 기도를 따라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분을 만나 교제하고 들어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늘 내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맴돌 듯 나를 부인하고 전도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주님이 하시니까 되는 세계를 맛보고 감사했습니다. 부담스러웠던 친지 분을 가판 전도를 하며 만나 박옥수 목사님의 책을 전해드릴 수 있었는데 앞으로 이어질 복음의 역사를 기대합니다.”고 했다.

     



    첫째날, 지난 예비 집회 이후 계속하여 교회의 인도를 받고 있는 천진호 형제가 할머니께 복음을 전하고 세미나에 참석하려 모시고 왔다. 근간에 구원받으신 김금지 모친님의 친구가 독한 감기에도 불구하고 강청하여 이끌려 오셔서 인생의 비밀을 성경을 통해 풀어가는 신앙 상담을 달게 받고 돌아가셨다. 그리고 직장에서 전도를 받아 오신 이광운 부친은 천주교에 다녔지만 성경을 통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의 도전을 받게 되었다.

     



    다음 날은 퇴직과 더불어 오래간만에 고향을 찾은 이은수 자매가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교회를 찾아 복음을 전해드리고자 하며,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되신 이춘나 모친, 국가 유공자 부친님들, 가판을 통해 만나 서적을 대하신 분들이 초청되어 올 예정이다.

     



    기쁜소식 양평교회에 시무하는 한명진 목사는 요한복음 11장의 본문 말씀을 따라 사람의 마음을 이끌어가는 여러 가지 불완전한 감각의 세계를 흥미로운 자료를 통해 보여주었고 예수님의 마음과 다른 시각을 가진 인간의 감각에 속지 않고 말씀대로 일하시는 진리를 감각하는 마음의 세계에 관하여 마음을 옮겨가도록 말씀을 전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양평교회에서 전도여행으로 네 분의 성도들도 함께하여 세미나를 돕고 있다. 교회 안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교류와 성도들의 교제가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지길 소망한다.

     



    기쁜소식 서귀포 교회 이현희 성도는 박옥수 목사님이 서귀포 교회를 두고 기도해 주신 중에 성도들의 가족들이 먼저 돌아와 그 기쁨으로 복음 전하게 해주십시오.’라고 하셨는데 오늘도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종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 소망을 갖게 된다.”고 했다.

     



    첫째 날 저녁, 봄비가 많이 왔지만, 제주의 유채꽃 합창단도 보내주시고, 하늘에서 오는 성령의 역사가 도와 복음 들을 분들의 걸음을 교회로 이끌어주셨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기쁜소식 서귀포 교회에 넘치도록 내려 곳곳에 복음의 꽃으로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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