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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9.03.20 04:12 | 조회 2595

    316일 일요일 오후 3, 멋진 나주호가 펼쳐져 있는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광주전남 학생담당교사 모임이 진행되었다. 광주전남의 모든 교사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고자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한 자리에 모였다.

     



    먼저 학생담당 나삼수 목사는 오늘 모임을 통해 생각을 자르고 오직 말씀만 믿는 믿음을 배울 것이라고 하시며 미국, 아프리카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광주전남 학생회에서도 동일하게 일하신다고 하시며 마음에 소망을 심으셨다.

     

    이어서 벌교 정경환 목사는 사무엘상 135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만을 의지해야만 하는 조건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고 싶어 하시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셨지만 우리는 그 상황을 피하고 도망가기에 길들여진 삶을 살았다.”고 하시며 우리 모습을 비춰볼 수 있도록 하셨다.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상황을 우리는 싫어하고 내 속에서 올라오는 생각과 감정에 휘둘리며 현실과 타협하며 살지는 않았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하였다.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도망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얻고 경험할 수 있고 그런 하나님이 평생에 나를 돕고 위하신다.”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그 조건 속에 내가 들어가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경험하기를 바라셨다. 스스로 자기를 지키려는 것에 혈안이 되어 살아가는 삶은 생각에 이끌리는 삶을 살게 되고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되어 결국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은혜의 삶의 살지 못함을 이야기해 주셨다.

     





    말씀이후 그룹별로 모여 말씀을 통해 비춰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 교사들은 평상시 교회 일을 할 때나 학생회를 이끌 때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고 진행했던 것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이 아닌 생각을 버리는 삶으로 마음을 바꾸는 은혜의 간증들이 넘쳐났다.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전세계에 전파될 것이 기록되어 있는데 저는 저를 지키느라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동참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어요. 어려움이 오면 사울처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어리석은 자로 불쌍하게 사는 게 저의 모습과 똑같았어요.

    이제는 작은 생각 하나라도 생각과 말씀을 분리하는 연습을 시작하려고 해요.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는 연습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사울처럼 결국 망하는 삶이 아니라 다윗처럼 주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나아가 하나님을 얻는 복된 삶을 살고 싶어요.“

                                                                                                                                <김미라 자매님 간증 >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어려움 앞에 섰을 때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을 배워야 하는데 나는 어떻게든 거기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을 치며 살았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사울이 자기생각을 따라 산 결과가 형편 앞에 두려워 떠는 것처럼 믿음을 배우지 않고 내 생각을 따라가면 결국 사울처럼 비참한 인생을 살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경정숙 자매님 간증 >

     

    어떤 모임도 헛되게 하지 않으신다.’는 종의 믿음으로 마련된 이번 모임을 통해 학생회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을 돌이키고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일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말씀을 믿는 믿음의 삶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변화된 학생담당교사들의 마음을 통해 힘있게 역사하실 하나님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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