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류채평 교육전도사는 청년시절, 진리를 찾고 찾으며 헤매던 중 기쁜소식고흥교회를 만나 구원을 받고 결혼을 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부분을 간증하였고,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4:5> 말씀을 통해 우리의 행위나 율법으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부분을 이야기했다.
또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마9:12> 말씀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도 생명을 얻을 수 없는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한 부분을 이야기하시며 복음을 전했다.
2부 개인상담시간에는 네 분의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개인적으로 교제를 나누었다. 신앙에 관심이 있고, 듣고 싶어하는 분들이 오셔서 개인적으로 신앙 상담을 하며 복음을 전할 때 믿음으로 화답하는 모습을 볼 때 감사했다.
보성 율포에 사는 74세 모친님은 성경세미나에 몇 번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는데 이번 개인 상담을 통해 ‘다 이루었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보성교회 예배당 바로 옆에 사시는 할머니는 보성교회 건축 때 땅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마음을 많이 여시고 근래에는 주일예배에도 참석하셔서 말씀을 들으시고 성경을 보면서 계속해서 궁금한 것들이 많이 생긴다고 말씀하시며, 오늘 개인 상담을 통해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죄인되고 예수님 한 분으로 인해 우리가 의인된 부분을 이야기할 때 너무 감사해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교육전도사들의 마음에도 큰 기쁨이 되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분들을 모시고 말씀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 소망스럽고, 한 분 한 분 새로운 분들이 계속해서 연결되어 교회 안에 큰 기둥이 되어 세워질 것을 생각하니 감사하고 소망스럽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보성과 강진 지역 성경세미나를 위해 기도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