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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윤미 | 2018.10.17 10:30 | 조회 2676


     

     기쁜소식 강진교회는 1011일()~13일()까지 정경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인근 지역 교회 성도들과 참석자들의 발걸음이 교회를 향했고, 오후에는 따뜻한 햇빛이 고개를 내밀어 참석자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해주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사무엘상 308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는 교회에 허락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발을 내딛었다. 특히 새로운 분들을 초청하고 전단지를 준비하며 전도하는 부분에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이사야568"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는 말씀을 허락해 주셨고 그동안 마을집회로 연결된 분들을 초청하게 되고 인근지역 교회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전도를 하면서 평안한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했다.



     

     첫째 날 저녁 참석자들로 가득 채워진 강진교회는 사람들의 온기로 따뜻함이 더해졌고, 벌교교회 샤론 합창단과 고흥교회 코스모스합창단의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정경환 목사는 창세기 27장의 야곱과 에서의 말씀을 전했다. 야곱 자체는 저주 그 자체이지만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라고 하는 어머니의 말을 그대로 듣고 아버지 앞에 나아갔을 때 복을 받았다. 지존자이신 하나님 앞에 우리 인간은 저주 그 자체이며 나에게는 복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예수님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나를 얽매고 있는 죄에서 뿐만 아니라 어떤 문제에서나 삶에서도 구원을 얻고 은혜를 입는 삶을 살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17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신앙교제를 나누었다. 그 중 가판전도를 통해 연결된 60대의 정명규씨는 아내와 함께 집회에 참석하여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교회의 큰 기쁨이 되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신의 마음의 위치를 말씀으로 비춰보고 발견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사무엘상 308쫒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하는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은 지금도 신실하게 일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하나님이 계속해서 일하실 부분들이 소망이 된다.

     

     

     "이번 집회가 저에게는 너무 복된 집회가 되었습니다. 강진교회 성도들이 흩어지고 나서 저에게도 정하지 못한 마음이 있어서 교회의 흐름 속에 함께하지 못하고 막혀있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는 말씀이 마음으로 받아지면서 내가 교회와 함께하면 힘들고 부담스러운 일이 있을지라도 멀어져 있는 우리 가족들을 찾고, 하나님을 향해 갖지 못했던 마음들까지도 찾게 되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교회에 정한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이 집회 전에 전해주신 이사야 563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는 말씀과 568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말씀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내가 속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찾아서 속하게 하리라는 말씀이 있으니까 마음에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진교회가 2013년부터 흩어지기 시작했는데 무조건 생각나는 사람들을 찾아가고 전해주면 된다고 하셔서 한명 한명씩을 찾아가게 하셨습니다. 몇 년 만에 찾아간 사람들인데도 반가워하고 교제할 수 있는 마음으로 바뀌어져 있는 것들을 볼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강진, 조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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