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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숙 | 2018.07.21 20:19 | 조회 2822

    2018720일 한국월드문화캠프 참석자중 우크라이나학생들과 CLF 참석자중 미국, 파라과이, 멕시코의 스페니시언어권의 목회자들이 목포교회로 민박을 왔다. 목포구역 형제자매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예배를 가졌다.

    목포교회 최원배목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폭염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캠프를 하는 동안 더운줄도 모르고 CLF모임이 은혜로웠다고 하고, 목포에 와서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목포교회 주일학생들의 힘내댄스를 시작으로 학생회 댄스팀의 “Live while we are young”의 공연은 민박팀들의 마음을 즐겁고 신나게 하였다.

    이어서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학생들의 중창이 있었다. 비록 언어가 다르지만 마음이 서로 연결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CLF의 후안 페르난디스 목사는 하나님께서 저를 한국으로 올수 있도록 인도하셨다. CLF를 통하여 박옥수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고 이말씀이 내 마음을 바꾸고 새로운 마음을 주었다. 또 한국교회가 청소년들을 온 마음을 다해 섬기는 것을 보았다. 너무 충격이었고, 감동적이었다. 라고 간증하였다.



    이어 베니또 파르판은 저는 오랫동안 청소년들을 리더하고 교회 목사님을 보좌하며 살았지만 영적으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다.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기도가 응답이 되지 않았다. 나중에 알았지만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듣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나는 죄인이었기 때문이었다. 이곳에 오기전에 딸을 LA의 학생캠프에 보냈었는데 처음에는 딸이 가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곳에 참석한 딸은 사흘후 한번도 내게 하지 않았던 말을 전화로 하였다.“아빠 이곳에 올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나는 이제껏 딸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다. 그리고 뉴욕에서 하는 학생캠프에도 가고 싶다고 하였다. 물질이 없어서 어렵다고 했는데 자원봉사자로 참석할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셨다. 저는 제가 배운 이 복음을 우리교회 청소년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라고 간증하였다.


    파라과이 한이용 선교사는 누가복음 14:7~11절 말씀을 전하였다.

    저는 사역을 하면서 제가 잘해야 하고 능력이 있어야 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했고 조금더 좋은 자리에 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하나님을 나를 낮추시고 망하게 하였다. 나중에는 복음 전하는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유익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저는 아무데도 쓸모가 없는 사람이었다. 형편이 어려우면 마음이 낮추어진다. 하지만 그것은 그 순간일 뿐이다. 말씀이 내 마음을 낮추고 내 모습을 비춰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싹 진멸해야 하는 자가 저 자신인 것을 보여주셨다. 하나님께 입은 은혜도, 하나님이 저를 통해 하신 역사도 모두 내려놓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다시 단에 서서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해 주셨다. 남미를 다 망쳤었는데 다시 남미에서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셨다.

    하나님께서 말석에 앉으라고 하셨다. 우리가 좋은 자리에 앉으면 하나님께서 일하실수 없다. 말석에 앉아 있을 때 하나님이 일하실수 있고 하나님이 준비한 것을 만날 수 있다. 라고 전하였다.


    계속되는 월드문화캠프와 CLF 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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