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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향미 | 2018.07.28 00:39 | 조회 3030

    가만히 있어도 송글송글 땀이 맺히는 찌는 듯한 무더위를 잊게 하는 행복한 콘서트가 열렸다.

    기쁜소식나주교회는 721() 저녁 7시에 다문화 가족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외국인들과 함께 일하시는 모친님이 최근에 구원을 받으면서 그 모친님과 함께 일하는 외국인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분들을 초대해서 예수님을 전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행사 전날까지도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면 우리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마음이 들면서 성도들 마음에 소망의 마음이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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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빛두드림난타팀의 공연으로` 다문화 힐링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난타 팀의 북소리는 마치 닫혀 있었던 마음의 문을 열어 주는 듯 했다.

    이어서 바이올린 연주와, 뮤지컬, 건전댄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하신 분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최고야 과장뮤지컬을 보면서 옳음 하나를 내려놓지 못했을 때 고통스러운 삶을 살 수 밖에 없음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다.

     


    강택신 전도사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또 나주시의원 김영덕 의원이 참석해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공연을 준비해줘서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에 오신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또 열렸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친님을 통해서 오신 외국인들, 그동안 형제 자매들과 연결되었던 다문화 가족들,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마음을 열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최근에 교회에 구원받고 연결된 분들이 함께 했다.

    또한 콘서트가 열리기 전날 월드캠프에 참가했던 캄보디아 학생들이 민박을 오게 되면서 뜻하지 않게 다문화 콘서트에 참석하게 되었고, 함께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행사를 준비한 형제,자매들 마음에도 감사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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