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고흥교회 주일학교에서는 여름을 맞아
8월 24일 토요일, ‘인성예절캠프와 신나는 워터올림픽’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입술의 열매를 짓는 여호와, 일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바꾸셨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 속에서 도우시고 함께 해주셨다.
아주 맑은 날씨 속에 주일학교 학생들과 새로 초청한 친구들이 고흥교회에 모였다
<기본인성예절교육-경청하는 아이들>
이어서 기본인성예절교육을 통해 인성과 예절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왜 인성과 예절이 필요한지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강의하였다. 이후 공공예절과 가정예절, 나&너 대화법 코너에 참여하며 게임과 상황극 등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공예절 부스>
<가정예절 부스>
<나 & 너 대화법 부스>
맛있는 점심식사 이후, 마인드 강연으로 류진국 강사는 어려움이 다가왔을 때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며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교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강의하였고 이후 잔디밭에서 ‘신나는 워터 올림픽’이 시작되었다.
<마인드강연 - 류진국 강사>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올랐다. 물총에 얼굴과 몸을 맞으면서도 웃음꽃이 만발하고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신나는 워터올림픽>
“친구와 자주 다퉜었는데 나&너 대화법을 통해서 친구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어요. 오늘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 고흥동초등학교 4학년 조한결
“공공예절 시간에 엘리베이터에서 상대방이 먼전 내린 후에 타야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밥을 먹을 때 아빠 먼저 드신 후에 먹어야 한다는 것도 배웠고요. 또 물놀이는 풍선을 던져서 터트리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 순천왕지초등학교 3학년 강수연
“아까 연극이랑 친구들과 함께 상황극 해 본 게 기억나고 오늘 동생들이랑 같이 와서 좋았고 너무 재밌었어요.” - 고흥동초등학교 2학년 김윤민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 - 고흥동초등학교 4학년 이정우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두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