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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고운 | 2018.09.24 00:59 | 조회 3135

    기쁜소식 제주교회는 9월 16(일)일부터 19일(수)까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신만성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제주도민들이 이 기쁜소식을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가판, 플랜카드, 신문광고, 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집회 소식을 알렸고, 오전 오후엔 가판전도를 하고 저녁으로는 기도회를 가지면서 우리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는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어르신들 20명과 형제, 자매들의 의해서 초대된 20명 정도가 집회에 오셨다. 그동안 마인드강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자주 찾아뵙지 못해 어르신들 마음에 복음에 대한 분명한 선이 희미해졌었는데 이번 집회에 오셔서 복음이 마음에 심겨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형제, 자매님들은 가족, 친지, 이웃 등을 초청해 몇몇 분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받는 은혜도 입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전 시간에는 주로 노인정에서 오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연을 통해 복음이 전해졌다. 성경과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시던 어르신도 강사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쉽고 재밌게 말씀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었다.

    저녁 시간에는 부서별로 주일학교에서는 ‘함사시오’ 학생회에서는 라이쳐스스타즈 댄스, 청년회와 유채꽃 합창단에서는 합창을 불러 각 시간마다 말씀을 듣기 전 감동과 기쁨을 전해주었다. 한편, 주일학교에서 ‘함사시오’ 공연을 준비하면서 구원받지 않은 부모님을 둔 2명의 학생 부모님을 초청하게 되었는데, 공연을 보러 오셔서 교회에 마음을 여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강사 신만성 목사는 (기쁜소식강북교회 시무)는 첫날저녁 느헤미야 4장 말씀을 전했다.

    느헤미야가 성벽을 지으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대적을 했다고 말씀하셨다.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사람을 비웃으며(느4:1)’. "느헤미야서와 똑같은 일들이 우리의 삶에도 일어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은 악한 영이 나타나서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사단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로마서 5장 6절-8절,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다고 했다. 우리가 구원받을 생각도 하지 않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고 하셨다.

     

    둘째 날에는 율법을 허락하신 이유가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달으라고 허락하신 것에 대해 전했다. “내가 기침을 안하고 싶어도 감기에 걸리면 기침이 나오기 때문에 감기를 고치려면 기침을 안해야 되는게 아니라 감기 바이러스를 제거 해야 합니다. 그런 것 처럼 이미 사단에게 잡혀있는데서 나와야 되는데, 인간은 여기서 못 나옵니다. 회개를 하지만 인간은 여기서 나올 힘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참된 회개라는 것은 내가 하나님앞에 할 수 없는 사람인 것을 깨닫고 나는 안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사하시고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을 믿는게 참된 회개라고 했다.

     

    이렇게 강사는 말씀시간마다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사해졌고, 죄 뿐만 아니라 구원 받은 이후로 우리 모든 삶이 예수님에게 넘어갔다고 힘있게 전했다.









    “오랫동안 일반교회를 다녔지만 이런 말씀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일반교회는 설교만 하지 개인적으로 말씀을 풀어주지는 않았습니다. 목사님의 설교와 개인교제를 통해 평생 들어보지 못한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매일 교회를 다니며 죄를 용서해달라고 했었는데 목사님과의 개인교제로 ‘이미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가져가셨는데, 용서해달라고 하면 오히려 예수님을 욕보이는 것’ 이라고 말씀하실 때 ‘이미 용서했는데 왜 예수님을 무시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김영희 88세)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이렇게 복음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말씀시간과 신앙상담을 하면서 내 마음에 ‘이렇게 쉬운걸... 이렇게 쉬운걸... 여지껏 몰랐다니..’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 교회를 만나서 너무나 감격스럽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홍봉택 85세)

     

    말씀 시간 끝난 후에는 2부교제 시간을 가져 복음교제와 신앙 상담도 하였다. 오랫동안 가족을 핍박했던 자매님의 남편분이 교회에 오셔서 개인 상담을 받아 마음에 기쁨을 얻고 돌아갔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일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었고, 특히 남은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어르신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제주에서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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