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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9.09.16 15:31 | 조회 1562

    한가위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열어

     

    2019913일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서부아프리카에서 온 IYF회원 34명이 광주에서 보냈다. 그들을 위해 한국어에 대한 언어의 친숙한을 극복하고 도전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들은 서부아프리카 7개국 기니, 라이베리아, 코트디부아르, 토고, 가나, 카메룬 등 한국의 문화, 한국어, 마인드교육등을 배우기 위해 함께 훈련하고 있다. 마음의 변화, 또는 가족의 사랑등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등을 한국어로 표현했다. 913일 저녁에 30여명이 예선전을 통해 10명을 선별되었다. 14일 오후 2시 아카펠라를 시작으로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진행했다.




     


    박희진목사님께서는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준비한 회원들에게

    여러분이 이곳에 있는 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법을 배우게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그 삶을 정확하게 살게 해 놓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동안 서로 마음을 교류하고 흐르게 되길 바랍니다. 한국어에 도전하는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하고 격려했다.




     



    1등을 수상한 아삽(코트디부아르)형제는

    이번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제가 가장 잘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거였습니다. 예선전에서 제가 발표내용을 수차례 잊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이런 실패를 겪으면서 잘한다는 마음을 버릴 수 있었고 배우는데 더 마음을 쏟을 수 있었고 제 코치의 조언을 진지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한국말을 더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를 가졌습니다.”

     



    에밀리 (코트디브와르)2등을 수상했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발음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이 대회를 경쟁자들처럼 준비하는 것보다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할수 있었습니다. 서로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모두 참가했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 대회를 준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준비한 이은지 메니져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한국어가 어렵다고 여깁니다. 그런 부담을 뛰어넘는 시간을 가지면서 도전을 하고, 추석을 맞아서 함께 밤 늦도록 함께 준비하고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전하는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광주외에도 전국을 다니며 견문을 넓히고 한국어수업, 마인드교육등 3개월 훈련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오는 10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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