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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9.09.27 18:46 | 조회 1605

    기쁜소식 벌교교회는 923()부터 25()까지 백승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24:47> 라는 말씀에 힘입어 이곳 벌교에서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분들을 모두 얻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것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이 주신 눈으로 바라보면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매일 저녁 기도회와 전도를 했다. 특히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10명에게 거절을 당하면 오히려 마음이 담대해질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발걸음을 내딛었다.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찾아가 전도했을 때 그분들이 우리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형제 자매들의 손에 이끌려 참석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다.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강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는 청중들

    매일 저녁 인근교회(순천,고흥) 합창단의 합창으로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다.


    고흥교회 합창단의 찬송

    첫째 날, 백승동 목사는 "우리의 인생 속에 어려운 문제가 왔을 때 우리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기우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시는 이유가 고생하고 근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그 형편을 통해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신다."고 전했다.

    둘째 날, 누가복음 21장 속 예루살렘 성전이 군대에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 알라하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입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그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따라가기에 멸망을 당하는 것임을 이야기했다.

    마지막 날에는 영상자료와 함께 복음을 전했는데,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을 때 그 예수님의 하신 일이 나에게 능력이 됨"을 말했다. "신앙은 나의 행위, 나의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소망하는 것"이라고 힘있게 말씀을 전했다.


    2부 신앙상담


    신앙상담

    <새롭게 참석한 참석자들의 간증>

    첫째 날 목사님께서 지옥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저 또한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며 발악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가기 싫은 곳이 있다면 지옥이겠구나나는 절대 지옥에 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사해진 부분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강금춘, 80, 옥전마을)

    말씀을 듣고 교제를 하면서 죄를 다 씻어서 속이 다 뻥 뚫린 것 같고 시원한 냉수를 마신 것 같이 속이 시원합니다.” (이영림, 75, 신흥마을)

    이번 성경세미나는 그동안 사귐을 갖고 교제해왔던 38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23명이 구원을 받는 은혜를 입었다. 특히 작년부터 꾸준히 마을집회와 성경공부를 하면서 말씀을 들었던 분들이 오셔서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감사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26()~27()일까지 후속성경 세미나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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