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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와 IYF 간의 MOU가 체결된 로메 국립극장

14일, 토고 로메 국립극장에서 참석자 3,000명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국제청소년연합(IYF)과 토고 청소년부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그동안 토고 정부는 토고를 선진국 대열에 오르게 하기 위해 2018-2022 국가발전계획(PND)을 만들어 모든 국민들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국민 개인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을 정확하게 발견했다.

그렇게 토고 정부에서 진행하는 국가발전계획(PND)과 국제청소년연합(IYF)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인드교육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토고 정부가 IYF측에 양해각서(MOU)를 추진하자고 제안해 MOU가 진행됐다.

서명한 문서를 서로 교환하는 기관 대표들

로메 국립극장에 모인 3,000명의 참석자 및 정부 청소년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부 대표로 참석한 빅토르 야왓세 보바르 청소년부 부장관과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양해각서(MOU) 서명이 진행됐다.

공동협정체결에 소감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양측 모두 MOU 협의 문서에 서명한 후, 박옥수 목사는 "토고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대통령의 뜻처럼, 세계 최고의 청소년으로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일본에서 진행된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서 대통령을 만나 토고 청소년들을 이끄는 부분에 함께 의논했습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토고 젊은이들로 만드는 일에 청소년부 및 교육관계자분들이 함께 도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