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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진 | 2020.11.16 00:53 | 조회 1776

    광주제일교회에서는 지난 11() 저녁 CLF VIP 초청 행사가 진행되었다.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 광주교육대 2대 총장, 월드방송국 국장, CNN21 본부장, 그리고 예술인 단장 외 50여 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주 전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과 더불어 김기성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복된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5, 위더스 웨딩홀에서 기독교지도자 및 귀빈 150여 명과 함께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그 이후 그분들과의 계속된 만남을 통해 선교회를 홍보했고, 이를 계기로 이번 행사에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대할 수 있었다. 모두가 서로 안부를 묻고 화답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말씀에 앞서 지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때 구원을 받은 생명수 요양원의 정홍자 목사의 구원간증이 있었다.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난 저는 33살에 교회를 다니게 되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어요. 얼마 전 온라인 세미나 전에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2천 년 전에 이미 죄 사함을 받았는데, 기독교인들은 자꾸 무엇을 하려한다. 내 생각을 믿을 것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것이냐? 이 이야기를 들으며 제가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의 말씀이 제게 늘 의문이었는데, 온라인 세미나 말씀을 통해 제가 이미 구원받은 자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어서 김기성 목사는 말씀을 전했다. 영화 크게 될 놈의 실제 주인공인 김기성 목사는 어머니의 큰 사랑을 이야기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자식이 어떤 잘못을 지어도 아버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눈에는 자식의 허물이 보이지 않아요. 어떤 허물과 죄가 있더라도 그 죄로 인하여 자식을 미워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었다고 해서 우리를 지옥 보내는 분이 아닙니다.”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을 거역한 주범들이 레위 자손이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허물을 보지 않고 자신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믿으며 여호와 편에 설 수 있었습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0:16~17)

     

    하나님이 우리 허물을 보지 않으신다면 우리 또한 우리 허물을 보지 않는 것이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든, 어떤 허물이 있든 우리의 죄와 허물을 보지 않으시고 우리가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를 만나든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 속에 역사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를 마친 후, 돌아가는 새로운 분들에게 박옥수 목사의 회개와 믿음 책을 선물했고, 그들은 감사함을 표현하며 행복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속에 말씀을 품고 돌아가는 이들의 발걸음이 광주전남에 얼마나 많은 복음의 진보를 가져올지 기대가 된다.

     

    취재: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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