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광주.전남.제주

  3월 5일부터 7일까지 마하나임 바이블트레이닝 센터 졸업생들이 준비한 기쁜소식 무안교회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주원, 이인기 마하나임 교육전도사와 무안교회 조성현 전도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기도, 간증, 사회, 전도, 방송, 찬송지휘 그리고 말씀까지 모든 부분에 마하나임 교육전도자들이 마음을 쓰며 이번 세미나가 준비되었다.

▲ 무안교회 학생들의 앙상블 연주

말씀을 시작하기 전 감상한 그라시아스 공연영상과 무안교회 학생들이 준비한 바이올린, 플롯, 피아노 3중주 공연은 참석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녹였다.

말씀 전 첫 날에는 김진석 교육전도사가 둘째 날은 유선미 전도사가 그리고 셋째 날은 박진백 전도사가 하나님을 만난 삶에 대해 간증했다. 지난 날 교회를 만나기 전 비참했던 인생 속에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인도하고 죄에서 구원하셨는지 들려주었다. 참석자들은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구원의 감사에 깊이 빠져들었다.

▲ 강사로 말씀을 전하는 기쁜소식무안교회 조성현전도사

마지막 날 강사로 선 무안교회 조성현 전도사는 창세기 6장 5-6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라는 말씀을 통해 “말씀에서는 우리를 향해 항상 악할 뿐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그렇게 악하지는 않아, 이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생각 속에 착각하며 말씀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노아가 은혜를 입었던 것처럼 자신이 악한 사람임을 발견하고 은혜 안에 들어와 저주와 죄악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글: 오슬기 사진: 주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