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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8.03.14 04:55 | 조회 4841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쌔 .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313()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투어일행이 광주를 방문했다. 이번 선교학생들은 75기로 39명이 박옥수 목사님과 동행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형제자매들은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박옥수 목사와 선교학생들을 꽃다발과 박수로 반가이 맞이했다.

     

     

      

     큰 박수와 함성소리로 시작한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 When can i see you again(내가 당신을 다시 볼 수 있을 때)은 댄스를 하는 링컨학생들의 미소를 통해 전달되는 행복이 경쾌한 음악과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마음에 전달되었고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어 모두가 즐거워하며 공연을 즐겼다.

     

     

      이어 링컨하우스광주스쿨의 열정적인 남미 댄스 볼레리아가 펼쳐졌다. 부드럽고 절도 있는 동작들로 형제자매님들이 열정의 나라 중남미를 느껴 크게 호응하며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하나임 신학생들이 준비한 특별공연 인도문화댄스 타타드와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이 있었다. 신학생들이 자신감 있고 재밌는 표정을 지으며 댄스를 추자 형제자매님들이 박장대소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고 함께 흥에 젖어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아카펠라 공연 에베네자와 코씨암마는 신학생들의 재밌는 제스처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어우러졌다. 형제자매님들은 흥겨움에 겨워 무대에 직접 올라가서 공연을 즐겼다. 가사 우텡가의 뜻인 기쁜소식을 널리 전하자라는 말처럼 모두가 앞으로 복음을 전할 것을 생각하며 행복에 빠진 시간이었다. 형제자매님들과 선교학생들의 아카펠라 합창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곧 앙코르가 쏟아져 나왔고 선교학생들은 앙코르 곡 투모사파리를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엘림 합창단이 준비한 합창 주는 저산 밑에 백합’, ‘주와 함께 가리라는 노래로 예배를 위한 찬양을 드렸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8장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삶에 오는 큰 기쁨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1990년대 경북 영천나환자촌 교회 목사님의 초청으로 집회를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후 죄 사함 받고 싶은 사람을 모아 새벽 1시까지 제가 자는 방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교회의 김광열 장로님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장로님은 구원 받은 후 자신이 가진 6천수의 닭 중에서 3천수를 팔아 나환자촌의 7개 교회에서 죄 사함 집회를 할 수 있게 물질을 후원하셨습니다. 그 집회로 인해 많은 나환자들이 구원을 받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김광열 장로님은 2년 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장로님이 그렇게 세상을 떠나실 걸 알고 장로님에게 새 마음을 주셔서 장로님을 통해 생명을 구원하는 집회를 많이 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 8장에서 빌립은 핍박을 피해 숨지 아니하고 사마리아성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로 인해 사마리아성안에는 구원의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뉴욕clf를 통해 미국 목회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면서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축복이 있었습니다. 사마리아성의 빌립만 말고 우리도 복음을 전합시다. 12번 전하다보면 지혜가 생기고 천하보다 귀한 생면 살리는 일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 쓰실 것입니다. 복음을 위해 사십시오. 하늘의 축복이 넘칠 것입니다.”

     

      "박 목사님께서는 올해도 거침없이 해외와 또 전국에 투어를 하시면서 사도행전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저희들에게 전해주셨습니다. 정말 20, 30, 40년 전에 전국에 문둥이 마을에 복음을 전한 일이나, 또 미국 CLF를 통해서 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는 말씀이나 또 근간에 크고 작은 행사들을 통해서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시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듣는 중 저희들의 마음이 복음과 너무 멀어져 있고 또 복음에 관심 없는 마음을 지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반면 저희들을 쓰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간절한 마음들을 말씀을 들으면서 2018년도에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던 사도행전 말씀처럼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 가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양구진 / 58 /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목사님께서 마하나임 신학교 학생들과 함께 광주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오셔서 전해주시는 말씀들이 우리 마음에 큰 힘이 됩니다. 오늘 사도행전 8장 말씀을 들으며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목사님의 삶에 큰 기쁨과 행복을 주신 것처럼 우리를 도우시고 목사님에게 주신 행복을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이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고 하나님이 일하실 것들에 대해 기대가 됩니다.” (오향미 / 44 / 기쁜소식 나주교회)

     

      “제가 오늘 행사를 참석할 수 없는 형편이었지만 오늘 꼭 말씀을 듣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물론 회사라는 그 형편이 있었지만 이사야 4110절 그 말씀을 생각하면서 회사에 담대하게 오늘 교회에 행사가 있기 때문에 연차를 써 주십시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안 될 줄 알았지만 하나님께서 이 행사를 기뻐하셔서 저를 이곳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송정교회에서 합창을 하는데 이 행사에 설 수 있는 곡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합창단이라는 이 직분아래서도 복음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양영서 / 37 / 기쁜소식 송정교회)

         

      버스투어는 314()에는 목포, 진도, 해남, 완도, 광양, 여수로 315()새벽에는 순천까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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