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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8.03.27 04:51 | 조회 3716

     

    말씀 앞으로 초점을 맞추는 시간 되고 있어

     

     

      매 주 토요일 광주전남 대학생들은 광주전남 지역 교회에서 대학생 모임을 가지며 말씀을 듣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310일부터 가지고 있는 대학생모임은 기쁜소식 광주제일교회,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기쁜소식 담양교회에서 차례로 열렸으며 학생들이 말씀 앞으로 초점을 맞추고 믿음을 배우는 시간이 되고 있다.

     

     

      학생들이 한 주간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과 삶의 변화를 간증하는 시간으로 모임은 시작된다. 학생들이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 동안 거울에 자신의 얼굴을 비추듯 서로의 신앙을 비추고 배우는 시간이 된다.

     

     

     

    “‘믿음으로 살아야겠다.’ 생각은 했지만 삶은 믿음 없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광주·전남 대학생 엠티에 참여하게 되었고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왜 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엠티 말씀 중에서 룻이 이삭을 줍고 있지만 겨울이 되면 주울 수 없습니다. 룻이 볼 때는 그 곳이 안식처이지만 나오미가 볼 때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보아스의 세계에 들어가면 보아스의 것이 모두 내 것이 됩니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삶 속에 정함 없이 살았었는데 말씀을 통해 복음을 위해 살면 좋겠다는 마음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간증을 들으시고 하나님 앞에 살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증했습니다.” (양주영 / 25 /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박희진 목사는 욥기 88~10절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욥기 88청컨대 너는 옛 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열조의 터득한 일을 배울찌어다라는 말씀에서 옛 시대 사람’, ‘열조’, ‘터득한 일이 성경에서 무엇을 뜻하는 지를 질문하고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 우리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며 정확히 아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하셨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지식을 배워서 마음은 높아져 있고 남은 가르치려고 하지만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는 모습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구원은 마음을 바꾸는 것이라고 하셨다. “‘죄가 없다라는 것을 말로 듣고 머리로 이해했기 때문에 세상에 휩쓸려 삽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을 마음으로 배워야합니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들은 후 그룹모임을 통해 서로서로 마음에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되어졌던 부분들을 이야기하면서 다시 말씀을 마음에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자신의 마음을 내놓는 것이 서툴렀던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꺼내 놓고 그 부분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매주 진행되는 모임 오후시간에는 문화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광주전남 지역에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모임 속에서 여러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며 이 시대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의 미래를 소망해본다.

     

    글 정리: 박형미

    취재: 정혜원, 정다희

    사진: 김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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