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오향미 | 2018.04.20 13:02 | 조회 3619

    봄 햇살이 눈부신 4, 영광군민들 마음에 소망을 안겨준 성경세미나가 수요일 저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영광교회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교회 건물 전체를 페인트칠 하고, 울퉁불퉁했던 길에 아스팔트를 깔아 깔끔한 교회 모습으로 영광군민들을 맞이했다.

       

      

     4일 동안 낮, 저녁으로 진행된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많은 영광군민들이 참석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성도들은 김시영 목사의 여러분! 손이 두 개가 있는데 새로운 분들과 두 손을 잡고 집회를 참석하세요라는 말씀을 듣고 그동안 부담스러워 초청하지 못했던 이웃들과 친구들을 초청했으며 그 손에 이끌려온 분들이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수요일 저녁 배종근 목사는 히브리서 1113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 로라 증거 하였으니이 말씀을 통해 믿음은 내 앞에 있는 종이 하는 말과 마음을 합치는 것 이라고 말 하면서 창세기 4장에 나오는 가인과 아벨을 비교했다.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물을 드렸고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드렸는데 아벨은 자기의 의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만을 의지 했고 가인은 자기가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땅의 소산을 제물로 드렸다.

    나에게 의가 없고 내가 틀렸을 때 나에게 이야기 하는 사람과 마음을 합칠 수 있다고 말했으며 들은 것에 마음을 합하고 있는지, 들은 것으로 살고 있는지 돌아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처음으로 복음을 들은 주민숙(65.영광읍)씨는 오래전 무전전도여행 중의 어떤 형제를 만나 들었던 복음을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영광교회 자매를 만나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그동안 교회를 많이 다녔지만 뭔가가 답답함이 남아있었어요. 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조금 어려웠지만 사모님과 교제를 하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을 느꼈어요. 세상에 살면서 다 구원받았다고 해도 돌아서면 다시 죄를 짓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 감사하고 분위기도 좋고 참 좋았습니다” -주민숙/65/ 영광읍-

      

    지금껏 교회를 다니면서 믿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의무적으로 만족을 위해 교회를 다녔어요. 하지만 살면서 믿음 없는 제 모습을 보며 난 왜 믿음이 없지하고 늘 믿음을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회계하면서 살았어요. 그래도 안되니까 무당을 찾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기쁜소식영광교회 와서 구원받고 이게 믿음이구나조금씩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더라고요. 뭐가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믿음은 쉬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집회는 정말 제게 뜻깊은 집회였고 하나님과 합해지는 은혜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박경은/54/영광읍-

     









    성경세미나는 끝이 났지만 복음을 받아들이고 난 뒤 마음속에 시작될 하나님의 사랑이 소망스럽고 감사로 남는 집회가 됐다.

       

    글정리:김다은 / 취재:김다은,김유미 / 사진:정다희,김동시

       

    수정 답변 삭제 목록
    554개(11/28페이지)
    전남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실버캠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_ 2020 온라인 실..사진첨부파일 신윤미 2020.08.26 16932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