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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초롱 | 2017.11.03 18:42 | 조회 4209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여성중창으로 성경세미나 셋째 날 오전 공연이 시작되었다. <Morning has broken>,<내 맘속에 노래 있어>로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찬양했다.

     

       

    ▲ 그라시아스 여성중창단의 감미로운 찬양

     

      이어 바리톤 남대현의 독창 <나의 믿음 약할 때>는 감미로우면서도 묵직한 음색으로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의 마음을 전달했다.

       

     ▲ 바리톤 남대현의 독창 <나의 믿음 약할 때>

     

      첼리스트 박현숙의 독주 <작은 불꽃 하나>는 첼로의 깊고 웅장한 선율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고 몸짓과 표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 첼리스트 박현숙의 독주 <작은 불꽃 하나>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혼성합창 <살아 계신 주>, <변찮는 주님의 사랑>,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으로 우리 마음에 살아계신 주를 높히는 찬양 무대를 펼쳤다.

     

     

     

     

    ▲ 소프라노 이수연의 아름다운 찬양

     

      “우리 죄를 씻는 것은 어떤 행위와 노력이 아닌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입니다. 제 마음 속에 그 많던 죄가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영원히 눈보다 희게 씻어졌습니다. 제 죄를 사해 주신 주님을 소리 높여 찬송합니다.” 합창단원 오바울은 죄를 사하시고 날마다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간증하며 듣는 이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바리톤 오바울의 간증이 담긴 찬양

     

      관객들은 공연이 끝날때마다 연신 부라보와 앵콜을 외치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최혜미의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찬송이 이어졌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라는 가사가 집회에 참석한 모두의 간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관객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었다.

     

     

    ▲ 소프라노 최혜미의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셋째 날 오전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지금부터 율법을 다 지킨다 해도 한 번 거짓말했으면 그건 율법을 어긴 게 되기 때문에 우리는 율법의 약속대로 저주를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 새 언약인 생명의 성령의 법을 세워주신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옥수 목사

     

      “율법은 죄와 사망의 법입니다. 율법이 내려오는 그 날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삼천 명이 죽었고, 어떤 사람은 안식일에 나무하다 죽었습니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는데, 우리 가운데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저주와 멸망을 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저주와 멸망을 당해야 될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새로운 법을 만드셨습니다.

      첫 번째 법인 율법은 우리가 행한 행위를 따라서 복과 저주를 받는 언약이라면 새 언약은 우리가 지은 죄를 하나님이 친히 사하시고 그 죄를 기억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이 새 언약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완벽하게 씻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찬송은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씻었네’ 라고 하면서 죄를 사해달라고 부르짖으면서 기도합니다. 죄를 사해 달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새 언약을 지키신 하나님, 내 죄를 사해주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는 것이며, 예수님이 사하니까 죄를 하나도 남김없이 완벽하게 사했습니다. 죄가 있다고 하는 것은 그 예수님의 죽음을 헛죽음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 신앙상담을 나누는 참석자

     

    특히 이번 대전도집회 기간에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5개국 방문소식으로 The대한일보, 광남일보, 투데이광주, 뉴스톡톡, 우리군민신문 등 지역주요언론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고, 인터뷰가 복음교제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 The대한일보 신문사 편집국장과 인터뷰 중인 박옥수 목사

     

      또한 24일 오후에는 IYF 후원자들을 초청해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 20여 명의 경제인들이 박옥수 목사와 함께 오찬을 나누었고 아프리카 5개국 순방 영상을 시청하며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듀엣 공연

     

     
    ▲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오늘 참석해 IYF의 활동을 들으면서 박옥수 목사님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마음이 들었고,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제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젠가 목사님을 한번 개인적으로 만날 일이 있다면 믿음을 어떻게 더 심을 수 있는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또 저도 청소년들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만화를 홍보하고 가르치고 특히 아프리카 이쪽에 청소년들에게 만화를 보급해서 청소년들이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그릴 수 있으니까 그런 걸 전파해서 IYF와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오늘 정말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웹툰협회 이사장 공성술 작가)

     

     
    ▲ 박옥수 목사와 공성술 작가

      이번 모임에 참석했던 많은 분들이 앞으로도 뜻 깊은 일들에 박옥수 목사와 마음을 함께 하기를 기약했다. 또한 몇몇 분들이 자연스럽게 신앙상담을 나누게 되면서 대전도집회 참석으로까지 이어졌다.

     

     

    ▲ 경제인모임 참석자들 단체사진

     

      “집회 전 박옥수 목사님과 광주·전남의 언론, 경제, 문화 등 주요 인사들과 오찬의 시간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하신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그동안 IYF 행사에 참석했던 내빈들을 초청했습니다. 총 11명의 인사들이 오찬에 참석했고, 박 목사님은 전 주에 방문했던 아프리카 5개국의 일정을 통해 하나님이 도우셨던 부분을 말씀하시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로마서 3;23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지만 로마서 3;24은 예수님의 구속으로 하나님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광주를 선도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얻었고, 전문분야의 지식들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은 덤으로 얻었습니다. 또한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마음을 활짝 연 분도 계십니다. 집회 전 ‘누가복음 19장의 마을에 묶여 있는 나귀새끼를 풀어오라는 말씀을 하시며 예수님이 이미 세상을 향하여 승리해 놓으셨으니 풀어오기만 하면 된다’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박옥수 목사님과 주요인사들이 함께하는 오찬을 통해 승리해 놓으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김정훈, 45, 광주은혜교회)

     

     

    ▲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박희진 목사의 사회

     

      셋째 날 저녁 첫 번째 무대는 대전지역 그레이스합창단의 공연이었다. <주 없이 살 수 없네>, <기쁨으로 노래하라>로 주님의 놀라운 능력과 은혜를 찬양했다. 뒤이어 바리톤 오바울은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를 부르며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의 사랑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해주었다.

     

     

    ▲ 대전지역 그레이스합창단의 공연

     

      윤대현의 마림바 독주 <주님 나에게 맡기신 사명>에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무대가 펼쳐졌다. 

     

     

    ▲ 윤대현의 마림바 독주 <주님 나에게 맡기신 사명>

     

      동부 아프리카 케냐 노래로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며 손님들을 반갑게 환영하는 <잠보>는 흥겨운 멜로디와 노래로 참석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CLF에 참석한 아프리카 목회자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춤을 추며 합창단과 흥겨움을 함께 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흥겨운 아프리카 스테이지 <잠보>에 환호하는 CLF 참석자들

     

      <말라이카>, <엠마오의 두 제자>의 합창이 이어졌고 합창단의 마지막 노래를 아쉬워하는 참석자들의 계속되는 박수에 소프라노 박진영의 찬양 <나에게는 모르는 것>을 선사하며 세계 최고 합창단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 테너 이민호와 소프라노 최혜미의 <말라이카>

     

     

    ▲ 소프라노 박진영과 반효진의 <엠마오의 두 제자>

     

      셋째 날 저녁 박옥수 목사는 가나대통령이 임종 5시간 전에 복음을 듣고 편안하게 서거한 간증과 함께 죄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 아니고 재판장이 정하는 것이며, 재판장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롭다고 판결하셨다는 말씀을 전했다.

     

     

    ▲ 복음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예레미야 31장의 첫 번째 언약은 우리가 하는 행위에 따라 복과 저주가 임하는 것이라면 새 언약은 우리가 죄를 범했지만 하나님이 하신 것을 따라 복을 주시겠다는 언약입니다. 

      율법이 내려온 1500년 동안 한 사람도 율법을 지키지 못했고, 간음한 여자도 율법을 어겨서 예수님 앞에 잡혀왔습니다. 이 여자는 율법에 의하면 돌에 맞아죽어야 하기 때문에 이 여자가 살려면 새 언약이 세워져야 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친히 쓰신 것은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율법을 기록하실 때이고 두 번째는 요한복음 8장의 새 언약을 기록하실 때입니다. 십계명 두 돌판을 모세가 깨트렸기에 하나님께서 돌판에 한 번 더 십계명을 기록하셔서, 예수님도 요한복음 8장에서 새 언약을 기록하실 때 두 번 땅바닥에 쓰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한 여자는 두 개의 법 아래 있는데 율법으로 재판을 하면 사망이기에 예수님은 새 언약을 세워서 여자를 심판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의 죄를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는 새 언약으로 그 여자를 심판하니까 예수님도 그 여자를 정죄할 수 없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24절은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판결문입니다. 하나님의 판결문대로 우리는 의롭습니다. 죄인은 자기 생각을 믿고, 의인은 자기 생각으로는 죄가 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셨기에 의롭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헛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실패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모든 죄를 흰눈보다 깨끗하게 씻으셨습니다."

     

     

    ▲ 신앙상담을 나누는 참석자

     

      “목포 실버대학을 통해서 집회에 오게 되었어요. 말씀이 참 좋아요. 내 죄를 죽을때까지 깨끗이 씻어줬다고 했어요. 우리 교회 목사님하고 여기 목사님하고 다 달라요. 똑같은 설교를 안 해요. 거기 목사님들은 예수님 믿고 하나님 믿으라고 하지, 여기 설교하고는 달라요. 그 전에 지은 죄고 지금 지은 죄고 깨끗이 씻어줬고 다시는 기억지 않으신다고 했어요.” (김오덕, 81, 목포)

     

     

    ▲ 2부 신앙상담 시간

     

      “제가 다니던 교회는 항상 죄가 있다고 기도를 하는데 여기서는 ‘다시는 너희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내 죄를 다 담당하셨고,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전에는 마음한편에 죽으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세미나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그 부분이 정리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유화정, 광주 북구)

     

     

    ▲ 복음이 자세히 전해지는 2부 신앙상담 시간

     

      집회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여기저기서 구원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오신 형제 자매들은 초청해 온 이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는 소식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컨벤션홀 안에서나 로비에서나 말씀을 듣고 서로 교제를 나누는 모습은 너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들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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