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합창단의 여성중창으로 성경세미나 셋째 날 오전 공연이 시작되었다. <Morning has broken>,<내 맘속에 노래 있어>로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찬양했다.
▲ 그라시아스 여성중창단의 감미로운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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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리톤 남대현의 독창 <나의 믿음 약할 때>는 감미로우면서도 묵직한 음색으로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의 마음을 전달했다.
▲ 바리톤 남대현의 독창 <나의 믿음 약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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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박현숙의 독주 <작은 불꽃 하나>는 첼로의 깊고 웅장한 선율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고 몸짓과 표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 첼리스트 박현숙의 독주 <작은 불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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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혼성합창 <살아 계신 주>, <변찮는 주님의 사랑>,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으로 우리 마음에 살아계신 주를 높히는 찬양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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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이수연의 아름다운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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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죄를 씻는 것은 어떤 행위와 노력이 아닌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입니다. 제 마음 속에 그 많던 죄가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영원히 눈보다 희게 씻어졌습니다. 제 죄를 사해 주신 주님을 소리 높여 찬송합니다.” 합창단원 오바울은 죄를 사하시고 날마다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간증하며 듣는 이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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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톤 오바울의 간증이 담긴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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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공연이 끝날때마다 연신 부라보와 앵콜을 외치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최혜미의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찬송이 이어졌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라는 가사가 집회에 참석한 모두의 간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관객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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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최혜미의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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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오전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지금부터 율법을 다 지킨다 해도 한 번 거짓말했으면 그건 율법을 어긴 게 되기 때문에 우리는 율법의 약속대로 저주를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 새 언약인 생명의 성령의 법을 세워주신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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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옥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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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죄와 사망의 법입니다. 율법이 내려오는 그 날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삼천 명이 죽었고, 어떤 사람은 안식일에 나무하다 죽었습니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는데, 우리 가운데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저주와 멸망을 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저주와 멸망을 당해야 될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새로운 법을 만드셨습니다.
첫 번째 법인 율법은 우리가 행한 행위를 따라서 복과 저주를 받는 언약이라면 새 언약은 우리가 지은 죄를 하나님이 친히 사하시고 그 죄를 기억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이 새 언약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완벽하게 씻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찬송은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씻었네’ 라고 하면서 죄를 사해달라고 부르짖으면서 기도합니다. 죄를 사해 달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새 언약을 지키신 하나님, 내 죄를 사해주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는 것이며, 예수님이 사하니까 죄를 하나도 남김없이 완벽하게 사했습니다. 죄가 있다고 하는 것은 그 예수님의 죽음을 헛죽음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 신앙상담을 나누는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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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전도집회 기간에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5개국 방문소식으로 The대한일보, 광남일보, 투데이광주, 뉴스톡톡, 우리군민신문 등 지역주요언론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고, 인터뷰가 복음교제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 The대한일보 신문사 편집국장과 인터뷰 중인 박옥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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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4일 오후에는 IYF 후원자들을 초청해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 20여 명의 경제인들이 박옥수 목사와 함께 오찬을 나누었고 아프리카 5개국 순방 영상을 시청하며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듀엣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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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
“오늘 참석해 IYF의 활동을 들으면서 박옥수 목사님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마음이 들었고,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제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젠가 목사님을 한번 개인적으로 만날 일이 있다면 믿음을 어떻게 더 심을 수 있는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또 저도 청소년들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만화를 홍보하고 가르치고 특히 아프리카 이쪽에 청소년들에게 만화를 보급해서 청소년들이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그릴 수 있으니까 그런 걸 전파해서 IYF와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오늘 정말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웹툰협회 이사장 공성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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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와 공성술 작가 |
이번 모임에 참석했던 많은 분들이 앞으로도 뜻 깊은 일들에 박옥수 목사와 마음을 함께 하기를 기약했다. 또한 몇몇 분들이 자연스럽게 신앙상담을 나누게 되면서 대전도집회 참석으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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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인모임 참석자들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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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전 박옥수 목사님과 광주·전남의 언론, 경제, 문화 등 주요 인사들과 오찬의 시간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하신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그동안 IYF 행사에 참석했던 내빈들을 초청했습니다. 총 11명의 인사들이 오찬에 참석했고, 박 목사님은 전 주에 방문했던 아프리카 5개국의 일정을 통해 하나님이 도우셨던 부분을 말씀하시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로마서 3;23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지만 로마서 3;24은 예수님의 구속으로 하나님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광주를 선도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얻었고, 전문분야의 지식들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은 덤으로 얻었습니다. 또한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마음을 활짝 연 분도 계십니다. 집회 전 ‘누가복음 19장의 마을에 묶여 있는 나귀새끼를 풀어오라는 말씀을 하시며 예수님이 이미 세상을 향하여 승리해 놓으셨으니 풀어오기만 하면 된다’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박옥수 목사님과 주요인사들이 함께하는 오찬을 통해 승리해 놓으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김정훈, 45, 광주은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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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박희진 목사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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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저녁 첫 번째 무대는 대전지역 그레이스합창단의 공연이었다. <주 없이 살 수 없네>, <기쁨으로 노래하라>로 주님의 놀라운 능력과 은혜를 찬양했다. 뒤이어 바리톤 오바울은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를 부르며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의 사랑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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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그레이스합창단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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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마림바 독주 <주님 나에게 맡기신 사명>에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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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현의 마림바 독주 <주님 나에게 맡기신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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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아프리카 케냐 노래로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며 손님들을 반갑게 환영하는 <잠보>는 흥겨운 멜로디와 노래로 참석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CLF에 참석한 아프리카 목회자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춤을 추며 합창단과 흥겨움을 함께 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흥겨운 아프리카 스테이지 <잠보>에 환호하는 CLF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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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이카>, <엠마오의 두 제자>의 합창이 이어졌고 합창단의 마지막 노래를 아쉬워하는 참석자들의 계속되는 박수에 소프라노 박진영의 찬양 <나에게는 모르는 것>을 선사하며 세계 최고 합창단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 테너 이민호와 소프라노 최혜미의 <말라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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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박진영과 반효진의 <엠마오의 두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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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저녁 박옥수 목사는 가나대통령이 임종 5시간 전에 복음을 듣고 편안하게 서거한 간증과 함께 죄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 아니고 재판장이 정하는 것이며, 재판장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롭다고 판결하셨다는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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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전하는 박옥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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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1장의 첫 번째 언약은 우리가 하는 행위에 따라 복과 저주가 임하는 것이라면 새 언약은 우리가 죄를 범했지만 하나님이 하신 것을 따라 복을 주시겠다는 언약입니다.
율법이 내려온 1500년 동안 한 사람도 율법을 지키지 못했고, 간음한 여자도 율법을 어겨서 예수님 앞에 잡혀왔습니다. 이 여자는 율법에 의하면 돌에 맞아죽어야 하기 때문에 이 여자가 살려면 새 언약이 세워져야 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친히 쓰신 것은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율법을 기록하실 때이고 두 번째는 요한복음 8장의 새 언약을 기록하실 때입니다. 십계명 두 돌판을 모세가 깨트렸기에 하나님께서 돌판에 한 번 더 십계명을 기록하셔서, 예수님도 요한복음 8장에서 새 언약을 기록하실 때 두 번 땅바닥에 쓰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한 여자는 두 개의 법 아래 있는데 율법으로 재판을 하면 사망이기에 예수님은 새 언약을 세워서 여자를 심판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의 죄를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는 새 언약으로 그 여자를 심판하니까 예수님도 그 여자를 정죄할 수 없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24절은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판결문입니다. 하나님의 판결문대로 우리는 의롭습니다. 죄인은 자기 생각을 믿고, 의인은 자기 생각으로는 죄가 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셨기에 의롭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헛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실패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모든 죄를 흰눈보다 깨끗하게 씻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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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상담을 나누는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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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실버대학을 통해서 집회에 오게 되었어요. 말씀이 참 좋아요. 내 죄를 죽을때까지 깨끗이 씻어줬다고 했어요. 우리 교회 목사님하고 여기 목사님하고 다 달라요. 똑같은 설교를 안 해요. 거기 목사님들은 예수님 믿고 하나님 믿으라고 하지, 여기 설교하고는 달라요. 그 전에 지은 죄고 지금 지은 죄고 깨끗이 씻어줬고 다시는 기억지 않으신다고 했어요.” (김오덕, 81,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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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신앙상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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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던 교회는 항상 죄가 있다고 기도를 하는데 여기서는 ‘다시는 너희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내 죄를 다 담당하셨고,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전에는 마음한편에 죽으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세미나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그 부분이 정리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유화정, 광주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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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이 자세히 전해지는 2부 신앙상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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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여기저기서 구원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오신 형제 자매들은 초청해 온 이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는 소식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컨벤션홀 안에서나 로비에서나 말씀을 듣고 서로 교제를 나누는 모습은 너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들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