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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강진교회가 한 인도자의 그릇된 생각으로 교회와 건물이 다 빼앗긴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시 사택과 예배당에 속한 모든 건물들을 다 찾게 되었다.

삼상 30장에 다윗이 블레셋과 전쟁하러 나간 사이 아말렉 군인으로 말미암아 시글락성이 불타고 다윗에 속한 아내들과 자녀들아 사로 잡혀갔을 때 이일로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입고 용기를 얻게 되었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찾으리라〝라는 약속 아래 아말렉 사람들이 취하였던 모든 것을 도로 찾게 되었다.

5년 만에 그 약속대로 강진교회가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인근지역 형제자매들과 함께 예배를 드려 큰 기쁨이 되었다.

그 동안 광주‧전남지역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 동문들이 자기 자신 속에 가려 복음의 발걸음을 내딛지 못하였는데 이번 마하나임 교육전도사들이 주관이 되어 강진‧장흥 군민들을 위한 성경세미나 죄사함거듭남의 비밀의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주최하게 되었다.

12.11.(월) ~13(수) 저녁부터 광주‧전남지역에 속한 6명의 교육전도사들이 직접강사가 되었다. 특히 교육전도사인 박인선(여수지부), 최현호(광주지부), 함석범(목포지부), 이상육(송정지부), 남해완(순천지부)은 행위와 믿음, 회개, 육법과 은혜, 복음, 교회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고 각 지부별로 사회/구원간증/찬양과 특별공연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세미나전 강진에 연고를 둔 가족과 친지분들을 심방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하나님이 그들을 교회가운데 이끄심을 볼 수 있었다,

정재섭 부친(광주은혜교회 정명렬 형제 부친)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장흥읍에서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마성철(38세, 최현호 형제 외사촌)은 20년 전 학생시절 강진교회에서 복음을 듣고 교회를 떠나 있었는데 최근에 교회를 다닐 마음이 일어나서 일반교회를 찾던 중 이번에 성경세미나가 교회를 연결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간증하였다.

둘째 날 낮 세미나에는 광주지부 이건훈교육전도사가 27년 동안 술과 여자고 평생 살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이 예수님을 만나 마음이 변화된 간증을 하게 되었다.

강사 최현호 교육전도사께서는 누가복음 15장에 나타난 탕자를 통하여 참된 회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자신의 근본이 악한 죄인임을 발견했을 때 더 이상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편으로 돌아가는 것이 참된 회개임을 강조했다.

저녁시간에는 목포지부 리오몬따냐 2인조 기타그룹이 함께 해 귀한 찬양을 노래로 들려주었다.

강사 함석범 교육전도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자를 향하여 돌을 들 수 밖에 없는 서기관과 바리세인이 우리의 근본임을 발견하고 은혜의 세계로 돌아서는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증거하게 되었다.

셋째 날 저녁 강사인 남해완 교육전도사는 교회라는 주제로 누가복음 10장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이 열방전기라는 사업을 하게 하시고 왕하 6장에 나타난 게하시처럼 자신의 생각 속에 갇혀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보호하고 있는 사실을 보지 못했는데 하나님이 종과 교회를 통하여 자신의 마음에서 약속의 세계로 마음의 지경을 넓히시는 간증을 하였다.

이번 강진성경세미나를 통하여 매시간 3~40명의 인근지역 형제자매들이 함께하게 되었고 강진교회 4명의 형제자매가 꾸준히 모임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무엇보다 마하나임 동문들이 모든 행사에 함께하고 간증과 사회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복음만을 위해 사시는 하나님의 귀한 이군이 되시길 원하는 박옥수 목사의 마음을 받아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큰 힘을 얻게 되었다.

제2탄이 송정지부 마하나임 동문들이 17일부터 3일 동안 영광에서 성경세미나를 진행한다.

제3탄은 구례, 보성, 고흥, 담양, 여수, 순천 등 계속되는 마하나임 동문들이 복음의 큰 군대의 발걸음이 2018년에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