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옹기종기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 처음 참석하는 캠프가 낯선 1학년 학생들, 뛰노는 학생들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는 게임을 많이한다고 부모님께 항상 혼났어요. 저도 게임하는 시간을 조절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죠. 하지만 지난 겨울에 있었던 학생캠프에 참석하고 ‘절제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
요. 학생캠프 이후에 바뀐 제 모습에 부모님이 놀라셨어요. 이번 캠프에서도 마음의 세계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 싶어요.” (최윤식 16 정읍)
학생들은 접수 후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학생캠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반별모임시간에는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쳐스 댄스로 캠프의 막이 올랐고 학생대표 선서를 통해 캠프에 참여하는 마음을 다잡았다. 특히 중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광주 송정지역과 충남 천안에서 온 학생들은 인도문화공연을 선보였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The Entertainer from the sting”, “Beauty and the beast”, “왕이신 나의 하나님” 등을 기악과 독창, 중창 공연으로 준비해 친구들에게 선사했다.
저녁 마인드 강연시간 강사인 김대인 선교사는 ‘마음을 열면 축복이 저절로 온다’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대인 선교사는 “미얀마 선교를 처음 나가던 시절 요나처럼 부담스러웠고
도망치고 싶었다. 하지만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과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나아갔을때, 미얀마에서 큰 복음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요나 1장 12절부터
15절을 통해 “요나가 풍랑을 만날때 ‘나를 바다에 던져라’고 했던 것처럼 인간의 생각은 항상 악하기 때문에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어야 한다. 그 때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책임지고 우리를 축복하신다”고 전했다.
말씀이후 각 그룹별로 모여서 말씀에 대해 서로가 느낀
마음을 듣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12일까지 5박 6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마인드강연, 명사초청강연, 마인드서적 독서 및 토론을
통한 인성교육시간과 워터올림픽, 바이블고
등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의 062-655-7200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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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캠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_ 2020 온라인 실.. | 신윤미 | 2020.08.26 | 17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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