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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경찬 | 2017.08.13 22:20 | 조회 4406

    87일 화요일부터 시작된 광주여름학생캠프(이하 학생캠프)에서 다채로운 활동들과소망의 말씀으로 학생들의 얼굴에 점차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





    워터올림픽 '컵에 물받기'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





    기찬랜드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학생들


    뜨거운 오후시간, 워터올림픽, 기찬랜드에서 물놀이 등 무더위를 잊어버릴만큼 시원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에, 학생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각 반 교사선생님과 개인상담을 하는 학생들


    또 이번 캠프에서는 개인교제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학생들은 사역자님이나 교사선생님과 얘기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걱정,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기자랑 1등팀 도전9반은 폐막식날 장왕 꽁트를 선보여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그라시아스 음악중학교 학생들은 "Time to say good bye" 공연을 선보이며, 캠프의 마지막 저녁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저녁 마인드 강연 주 강사 김대인 선교사는, 입을 티끌에 댈찌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찌로다 (예레미야애가329) “하나님은 우리 입을 티끌에 대라고 했어요왜냐면 우리는 흙이니까 흙으로 돌아가라는 거예요흙은 아무것도 아니지만흙은 생명을 잉태할 수 있어요내가 흙인 것을 알게되었을때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우리마음에 떨어져서 하나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거예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흙인 것을 아니까 소망이 생기는 거예요아 하나님이 열매를 맺으시겠구나.” 라며 우리는 다이아몬드보다 귀한 흙이라고 말씀을 전했고이어 학생캠프에 참석한 모두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신다는 말씀을 위한 주님의 도구로 쓰이길 소망한다며광주 학생캠프의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제 마음에 가장 남았던 말씀은 복음의 도구로 사용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이였어요. 나는 항상 첼로 잘하게 해수세요,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만 했었는데, 오늘 복음의 도구로 사용해달라고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이 온전케 해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감사했어요. "(변화 8반 이시영)


    "저는 접붙임에 대한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나는 돌감람나무이고, 예수님은 참감람나무인데, 제가 참감람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지를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져야 된다 하셨어요. 근데 실생활에서는 하나님이 날 예수님과 접붙임하려고 내 가지를 치시는데, 전에는 그런 가지 치는 어려움들이 싫었어요. 하지만 이번 말씀을 들으면서, 이런 어려움들과, 내 부족한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연결된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했어요."(연합 6반 백지은)


    타임 투 체인지’ 라는 이번 학생캠프의 모토처럼캠프가 진행되면서  좋았어요’, ‘즐거웠어요라는 표현을 넘어 말씀을 이야기하는 학생들을 보면서광주 여름 학생캠프는 정말 타임 투 체인지’ 였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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