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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향미 | 2017.08.28 23:06 | 조회 4590

    기쁜소식 나주교회는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17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817()부터 18()까지 12일 동안 대덕수양관 에서 열리는 실버캠프에 함께했다.



    나주교회는 2월부터 나주 관내 마을회관, 노인정 등을 찾아다니면서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운영해 왔다.

    웃음체조, 건강체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인드 강연 등으로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면서 실버캠프 홍보를 꾸준히 하게 되었고, 그중 17명의 노인들이 이번 실버캠프에 참여했다.




    캠프 분위기에 낯설어 하고, 마음을 열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으로 조금은 걱정되는 마음으로 수양관에 도착했으나 우리의 생각과 달리 실버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마음들을 여시고,

    한분은 자식들도 이렇게 안 하는데 끝까지 우리를 챙겨주고 마음 써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즐거워 하셨다.






    김삼곤 목사는 복음반 말씀을 통해 이사야 5719절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찌어다 평강이 있을찌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가 행복하다 말하면 행복의 열매가 맺히고 슬프다 하면 슬픔의 열매가 맺히는 것처럼 입술로 의인이다 하면 의인이 되어 천국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한 천국에 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천국 가는 방법을 아주 쉽게 해 놓으셨습니다. 노인회관의 회장이 노인회관 대표이듯 인류대표로 요한을 세우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요한을 통해 예수님께 넘기시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며 복음을 전했다

    처음에는 죄가 있으니까 죄인이지라고 말씀하시던 분들이 복음이 전해진 후 의인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15명의 노인들이 복음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 겨울 캠프때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노인들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다.



    이번 실버캠프에 함께 가기까지 부담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교회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발을 내딛었을 때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석한 분들과 계속 연결돼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라고,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더 많은 노인들이 복음을 만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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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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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실버캠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_ 2020 온라인 실..사진첨부파일 신윤미 2020.08.26 1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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