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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전도집회를 위한 기도회 모임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에서는 지난 4일(월)부터 저녁마다 광주대전도집회(10.22~25 김대중센터)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박희진 목사는 ‘시편 107편 19절~20절’ 말씀을 통해 집회를 앞두고 먼저 우리의 마음이 모아져야 함을 강조했고, 오직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권고했습니다.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우실 것입니다. 영혼을 우리가 살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돕지 않으면 멍청한 인간이 되십시오. 알고 있는 성경은 마음을 이끌어주지 못합니다. 어리석음을 찢어 내놓으면 가까워집니다. 얼마나 교회를 대적했는지 그 마음을 토하십시오.”

말씀에 반응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악함을 말씀을 통해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우리 마음을 토하고 은혜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시간 기도를 하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 형제자매들로 가득했고, 우리 마음을 바꾸시고, 집회를 위해 일하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소망스런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목사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육신을 섞어버린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정말 놀라웠고, 지금까지 아무런 감각 없이 살아온 내 모습이 돌아봐졌다. 하나님의 마음을 사모하고 귀히 여기는 마음은 있으나 정작 하나님의 마음을 사단에게 도둑맞아 버리는 수많은 육신의 습관을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가지고 있는 내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 감사했고, 목사님의 인도를 따라 기도회에 함께 했을 때 하나님의 마음을 공급해주심이 감사했다. (오옥균 형제)

이번주 기도회를 하면서 항상 가기 전에는 부담스러운 생각이 들고 내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내 생각이 하나님 앞에 큰 악이라는 것을 보여주셨다. 내 생각을 버리게 하시고 말씀으로 내 마음을 채워주시는 것을 볼 때 이 기도회가 너무 복되다는 마음이 든다. (이정인 자매)

대전도집회를 위한 기도회 모임은 매일 저녁마다 계속해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