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광주.전남.제주

4월 22일 토요일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광주,전남 키즈 큰잔치’를 열었다.

광주,전남 주일학교는 삶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모든 것을 갖추고 부족함 없이 살지만 마음은 고립된 채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2017 찾아가는 주일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타, 청소년센타에서 마인드강연 및 마인드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어린이들과 사귐을 갖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교회 안의 우리 자녀가 행복해지고 그 행복이 친구들에게 전달되어 세상을 향한 마음을 하나님편으로 이끌고자 ‘광주.전남 키즈 큰잔치’를 개최하게 되었다.

 

 

 

먼저 각 지역에서 준비한 댄스발표로 키즈 큰잔치가 시작되었고, 김시영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사마귀가 연가시의 알이 들어있는 모기유충을 먹게 되면 그 연가시가 사마귀의 뱃속에 자라면서 사마귀의 호르몬을 조정해 물속에 빠져 죽게 만들듯 사단은 생각을 통해서 우리 마음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브라 독이 한방울만 섞여도 피가 젤리처럼 굳어지는 것처럼 사단이 우리 속에 말씀과 다른 생각을 넣어 죄인이 되게 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셔서 우리 모든 죄를 씻어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부르타 시간에는 4~5팀씩 나눠서 서로 마인드강연을 듣고 느낀점을 발표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서먹해하고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하부르타를 통해 끝말잇기와 발표를 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게 되었다.

 

 

 

 

 

 

 

점심시간에 지역별로 맛있는 도시락을 먹은 뒤, 팀별로 마인드레크리에이션과 미니올림픽을 진행했다.

 

 

 

 

 

 

 

파이프연결, 골프존 등 9가지 게임과 피구, 축구를 하며 아이들 모두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30여명정도 새로운 친구들이 참석해 마음을 여는 복된 시간이었다.